남경민_작가
작가. 덕성여대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2006년에 제6회 송은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 구글아트 프로젝트 페인팅 작가에 선정되었다. 개인적으로는 ‘꿈꾸는 풍경’(예태미술관,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 2024), ‘샤유의 풍경으로 걸어가다’(아트스페이스, E;PLE, 한남, 2024), ‘스타의 방 그리고 화가의 작업실’(이화익갤러리, 서울, 2022)이 있으며 ‘Traditions in Harmony 2 Baccartat Meets Korean Contemporary Art’(한국현대미술전 메종 바타라, 서울, 2024), ‘예술 입은 한복- Hanbok Reborn as Art’(사비나미술관 해외기획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나바르바예프센터, 카자흐스탄, 2024) 등 다수의 단체전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저는 25년이 넘어가는 작품활동 중 회화나 설치미술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작품활동 초기에는 꽃무늬 천 위에 꽃 그림을 그리다가 그 이후엔 좀 더 사실적인 표현이 필요해서 사진 촬영한 꽃이나 정물을 캔버스 천에 프린트한 바탕 위에다 유화로 덧그리는 방식으로 변경해 작업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캔버스 위에 유화물감으로만 꽃
‘생성과 소멸의 반복적 순환’. 이은호의 오랜 작품 세계를 꿰뚫는 중요한 주제 의식이다. (중략) 모든 생명은 필연적으로 탄생하고 성장한다. 이후 정점을 찍은 뒤에 쇠퇴하고 소멸하는 과정을 밟는다. 작가가 이를 무엇보다 중요한 진리로 마음속 깊이 느끼고 깨닫고 내면화하였던 것이다.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생각. 끝일지 모르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은 뭔가에 대해 가치를 인정해주기도 한다. 어떨 때는 그 가치를 지키고자 많은 노력도 한다. 사람이건 물건이건 변하지 않는다 함은 일면 편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는 불확실성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기 언제나 그 자리에 놓여 있다면 때론 거기서 많은 위안과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책은 생긴 이래 언제나 읽혀왔다. 종이에
저는 25년이 넘어가는 작품활동 중 회화나 설치미술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작품활동 초기에는 꽃무늬 천 위에 꽃 그림을 그리다가 그 이후엔 좀 더 사실적인 표현이 필요해서 사진 촬영한 꽃이나 정물을 캔버스 천에 프린트한 바탕 위에다 유화로 덧그리는 방식으로 변경해 작업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캔버스 위에 유화물감으로만 꽃
‘생성과 소멸의 반복적 순환’. 이은호의 오랜 작품 세계를 꿰뚫는 중요한 주제 의식이다. (중략) 모든 생명은 필연적으로 탄생하고 성장한다. 이후 정점을 찍은 뒤에 쇠퇴하고 소멸하는 과정을 밟는다. 작가가 이를 무엇보다 중요한 진리로 마음속 깊이 느끼고 깨닫고 내면화하였던 것이다.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생각. 끝일지 모르지만
세상은 변하지 않은 뭔가에 대해 가치를 인정해주기도 한다. 어떨 때는 그 가치를 지키고자 많은 노력도 한다. 사람이건 물건이건 변하지 않는다 함은 일면 편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오늘날 우리는 불확실성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시기 언제나 그 자리에 놓여 있다면 때론 거기서 많은 위안과 편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책은 생긴 이래 언제나 읽혀왔다. 종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