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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ve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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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에세이] 창 건너, 오후 6시

하성란_소설가 하성란_소설가

2002년, 스웨덴 말뫼의 항구에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크레인을 배웅하기 위해서였다. 배에 실려 멀어지는 크레인을 보면서 그들은 눈물을 흘렸다. 우리에게 ‘말뫼의 눈물’로 알려진 바로 그 이야기이다.말뫼에는 오랫동안 초대형 골리앗 크레인이 서 있었다. 150미터 높이의 크레인은 도시 어디에서나 자연스럽게 눈에 띄었다. 일상은 물론이고 한 사람의 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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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에세이 생활/가정 말뫼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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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하는 가장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놀이, ‘낙서’동네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제목 끝말잇기’, ‘책에서 나온 단어 맞히기’ 같은 놀이가 안내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쉽게도 우리 집 어린이들은 이런 놀이에 참여한 적은 없지만, 집에서는 책의 다른 쓸모를 일찌감치 발견했다. 책을 가능한 한 높이 쌓아 올리는 놀이였다. 다행히 책을 펼쳐 그림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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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에세이 책/도서관/서점/출판 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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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Moment는 여러분의 순간과 함께 합니다.# 아름다운 우리 한옥에 관한 책여러분만의 도서 목록이 있으신가요?댓글로 관련 도서를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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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Moment 책/도서관/서점/출판 기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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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에세이] 1년 후의 도서관

최영건_소설가, 미술평론가 최영건_소설가, 미술평론가

도서관에 대한 단서들도서관과 지도(atlas)가 서로 닮았다는 걸 알아챈 한 사람이 있다. 아비 바비부르크(Aby Warburg)에 대한 이야기다. 바비부르크 문화학 도서관은 그의 프로젝트 ‘므네모시네 아틀라스’와 함께 사고의 기계로서의 아카이빙을 이야기한다. 바비부르크 도서관의 책들은 십진분류의 주제별 숫자나 저자명 순으로 배치되지 않았다. 대신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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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에세이 책/도서관/서점/출판 바벨의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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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온은 사건, 기록, 인물 및 기타 주제 등을 ‘핵심 키워드’로 알아보는 콘텐츠입니다. 하늘을 나는 것은 오랫동안인류의 가장 오래된 꿈 중 하나였습니다. 새를 바라보며 날개를 만들고,수많은 실패와 도전을 거듭한 끝에인류는 마침내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기를 탄생시켰습니다. 라이트 형제의 첫 비행에서 시작된 항공 기술은오늘날 전 세계를 몇 시간 만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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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Think 과학/기술/공학 동력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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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 건물과 함께 한 가족이 송두리째 무너져 내렸다.” 사랑했던 사람의 죽음 앞에서 주인공 새는 묻는다. 나는 그를 얼마나 알고 있는 걸까?소설 《재를 찾아서(Excavations)》는 1992년 대망타워 붕괴로 인한 개인의 상실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2016년까지 길게 조망하며, 사회적 모순과 참사의 원인을 짚어낸다. 미국에서 한국·아시아 디아스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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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책/도서관/서점/출판 재를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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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서 칼럼] 서점이 사라진 자리, 라비린스가 남아 있는 이유

이형배_프린스턴대학교 한국학 사서 이형배_프린스턴대학교 한국학 사서

서점이 사라지는 시대얼마 전 한국에서 전해진 한 소식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서울 서촌에서 운영해온 작은 독립서점 ‘책방오늘’이 문을 닫았다는 뉴스였다. 건물 매각 이후 달라진 임대 여건을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자리를 비우게 되었다고 한다. 7년 전 프린스턴대학교의 초청으로 방문해서 낭독회를 했던 작가의 모습을 기억한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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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칼럼 이슈/트렌드 독립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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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상화 박물관에 간 당신!'스토리'를 따라서 인물의 '초상화'를 '키워드'로 완성해보세요!즐길 준비가 됐다면 지금 바로역사 속 인물을 키워드로 완성해보자도전하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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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play 이슈/트렌드 Intera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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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의 중력: 왜 우리는 고전 앞에서 번번이 멈추는가누구나 집 안 책장 한구석이나 도서관 서가에 묵직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 한 권쯤은 품고 산다. 오랜 세월을 버텨낸 가치와 깊이를 알면서도, 빽빽한 문장과 방대한 분량에 눌려 끝내 마지막 장을 넘기지 못한 거대한 고전들이다. 독자들은 이 다가서기 어려운 책들을 친숙함과 두려움을 담아 ‘벽돌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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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칼럼 이슈/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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