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Mar
[도서관이 키운 사람] 감옥이 대학이 된 곳—로벤 섬의 도서관: 넬슨 만델라 편
2026. Mar“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 넬슨 만델라 세상에는 사람을 가두는 감옥이 있고, 사람을 키우는 도서관이 있다. 그런데 어떤 특별한 장소에서는 이 둘이 하나가 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에서 약 7킬로미터 떨어진 대서양 한가운데, 차가운 바람이 그치지 않는 로벤섬이 있다. 넬슨 만델라는 이곳에 있는 빅터
[칼럼] 모두의 AI, 정보 민주주의를 꽃피울 장소로서의 도서관
2026. Mar새로운 형태의 정보 격차를 재생산하는 AI 기술의 이중성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파도는 정보 생태계의 근본을 뒤흔들고 있다. AI 기반 추천 시스템과 콘텐츠 자동 생성 기술은 정보 생산과 유통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켰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의 정밀도도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이런 기술은 정보 접근과 해석 과정에 알고리즘을 매개로 한 새로운 중개 구조
[클래시커] 내향인 음악가와 외향인 음악가의 만남-쇼팽과 리스트 1편
2026. Mar최초의 아이돌 팬클럽은 한 피아니스트에게서 탄생했다. 그 이름은 리스토마니아(Lisztomania). 클래식계의 아이돌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와 ‘마니아’를 합쳐서 나온 이름이다. 그리고 리스트가 간택한 내향인이 있었으니, 바로 프레드릭 쇼팽(Frédéric Chopin, 1810~1849)이다. 쇼팽은 공식 연주를
[치유하는 독서] 나아감이 나아짐이 될 때_산사에서 배운 치유의 글쓰기
2026. Mar책에 대한 이야기 ‘치유하는 독서’ 코너에 원고 제안을 받았을 때 주제를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독자에게 이 주제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치유의 글쓰기’에 관해 이야기하려 한다. 나의 본업은 회사원이고, 작가는 부업이다. 그렇기에 조금 긴 호흡으로 책을 써나간다. 그러다 보니 집필을 기획할 때와 마감할 때 많은 부분에서 차이가 생긴다
[영상 강연] 도서관 공간의 의미_유현준 건축가
2026. Mar“책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엄청난 수단이다. 그리고 도서관이 있어서 그것은 더욱 효과를 지닌다. 개인은 점점 파편화되고 돈 받는 공간뿐이어서 갈 곳이 없다. 온라인 공간 안에서 시민들이 융합되기는 어렵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오프라인에서 공통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게 제일 싼 게 벤치고 도서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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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Moment|예술가들의 삶이 궁금해요
That Moment는 여러분의 순간과 함께 합니다.# 예술가들의 삶에 관한 책여러분만의 도서 목록이 있으신가요?댓글로 관련 도서를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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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Moment|주식투자, 시작하기엔 늦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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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톺아보기|3월 6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 톺아보기”는과거의 오늘 날짜에 발생했던 사건이나기념할만한 상황을 되짚어보고관련 도서를 추천해주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단순하게 숫자라고 생각하고 넘기던 날짜에 과거의 역사적 사건과 이슈 등을 상기함으로써오늘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3월 오늘 톺아보기는 3월 6일입니다.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다독가들] 이 도시에서 인간이 비인간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법
다독가들은 책에 영향을 받아 삶의 전환을 맞은 분을 인터뷰해서 책의 가치를 꾸준히 알린 더라이브러리의 대표 콘텐츠이다.2026년 2월호로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권소희 수의사를 초대했다. 작년 말 공저로 《비인간, 도시의 생물들》에 참여한 권소희 수의사는 어떻게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으로 진학하게 되었는지, 또 추천하는 동물권·도시환경 책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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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 산책을 하자
한동안 바깥에 나가지 않았다. 이유가 있어서 나가지 않은 것은 아니고 나갈 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집에 머물렀다. 현관문을 열어 밤사이 온 식료품을 정리하고 커튼을 연 뒤 커피를 내렸다. 고소하고 연한 커피 냄새가 작은방을 메우고, 계절마다 읽기 좋은 책이 있는데 겨울에는 역시 박솔뫼의 《겨울의 눈빛》을 반복해서 펼치게 되고, 소설 속에서는 차가운 겨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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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고개 퀴즈ㅣ다섯 고개를 잘 넘어서 3권의 책을 찾아보자
다섯고개 퀴즈는 책에 대한 특징을 설명한 5개의 힌트를 읽어본 뒤, 내용을 조합하여 책 제목을 유추해보는 퀴즈입니다.본문 상단 콘텐츠에서 설명하는 다섯 고개를 잘 넘어서 3권의 책을 맞혀보세요! ··· 두근두근💗 과연 마음 속에 두고 있는 책이 정답이 맞을지!! 확인 해 볼까요?🙌🏻 . . . 여기서 잠깐!다섯 고개 퀴즈 정답도서 3권에는 공통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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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누군가의 모습이며, 특정할 수 없는 인간의 마음을 대리하는 말[馬]
박예지의 작업은 몰입의 연속에서 출발한다. (……) 여기에 덧대어 타인의 죽음을 접해야만 했던 감정을 새기거나, 불필요하다 여겨 뽑아냈지만 어떻게든 살려고 흙을 찾아 뿌리를 내린 잡초를 예술가로서 자신의 삶과 동화시킨 최근의 작업 〈Comme une fleur〉(2024~) 모두가 몰입의 지속에서 태어난 것들이다. 그만큼 몰입은 언어화의 이면이면서 박예지
[다독가들] 이 도시에서 인간이 비인간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법
다독가들은 책에 영향을 받아 삶의 전환을 맞은 분을 인터뷰해서 책의 가치를 꾸준히 알린 더라이브러리의 대표 콘텐츠이다.2026년 2월호로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권소희 수의사를 초대했다. 작년 말 공저로 《비인간, 도시의 생물들》에 참여한 권소희 수의사는 어떻게 도시계획학과 박사과정으로 진학하게 되었는지, 또 추천하는 동물권·도시환경 책으로는
[임주빈의 플레이리스트] 단순한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진정성-글루크 〈정령들의 춤〉
그리스 신화를 떠올리자면 내게는 먼저 혼돈 그 자체다. 주요 인물을 파악하기도 전에 그와 연관된 다른 인물이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로의 관계를 헤아리느라 머릿속이 복잡해지면서 다음 진도가 나가지 않기 일쑤다. 그래서 궁금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단편적으로 찾아 읽다 보니 늘 맥락의 부재로 헤매게 된다. 매번 제대로 기억 못 하고 헷갈리면서
취향 테스트|아무튼 취향
아무튼, 취향 테스트성격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간단한 12가지 질문에 답해주세요.이를 바탕으로 누군가의 취향이 진하게 담겨 있는 에세이아무튼, 시리즈를 추천해 드립니다.다양한 사람, 다양한 주제, 그리고 다양한 취향을 통해여러분의 취향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영상 강연] 도서관 공간의 의미_유현준 건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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