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Oct
[핫앤쿨 인터뷰] 대전환의 시대, 부에 대해 알고 싶은 두세 가지 것들
2026. Oct이번호 핫앤쿨 인터뷰에서는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투자 멘토, 60만 독자가 열광한 《부의 대이동》의 작가 오건영 단장을 만나본다. 비전공자로 시작해 매일매일 마켓 에세이를 쓰는 것으로 시작하는 그의 공부는 꼭 투자나 분석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으며, 차곡차곡 쌓아올린 신뢰라는 가치를 통해 조금은 혼란스러운 시대에 각자가
[서평] 책은 죽지 않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다시 살아난다
2026. Oct10년의 인연과 《책은 죽지 않는다》의 첫 출발이시바시 다케후미 씨가 책이 나왔다며 직접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오랜만에 만난 그는 머리를 산뜻하게 잘라 한결 시원한 인상이었다. 이시바시 씨는 섬세한 사람이다. 그의 글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 섬세함은 글에만 있지 않다. 사람을 대할 때도 그렇다. 한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듣고, 오래 기억
[다독가들] 대화의 밀도를 높이는 시간, 협상가 류재언 변호사의 독서와 삶
2026. OctQ 협상을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협상을 할 때 실패하는 사람들의 패턴을 보면 두 가지가 없이 시작한다. 첫 번째는 시간이 없이 협상하고, 두 번째는 대안이 없이 시작한다. 결국 협상은 시간 게임인데, 내가 시간에 쫓기면서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면 부동산 협상도 그렇고, 연봉 협상도 그렇고, 이직도 마찬가지고, 상대방 입
[치유 에세이] 한 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2026. Oct9월이 되자 낮 기온이 떨어지고 눈에 띄게 일몰 시간이 빨라졌다. 지난봄부터 이때를 기다려왔다. 얼른 털실과 대바늘, 그리고 ‘꽈배기바늘’을 챙겨 거실로 나왔다.뜨개는 한 계절을 앞서간다. 그 당연한 사실을 잊고 있다가 지난겨울에는 때를 놓치고 말았다. 하루이틀 미루는 사이 덜컥 봄이 와버린 것이다. 하루에 몇 단씩 뜨는 것이 고작이다 보니 계절을 따라잡
[AI 시대의 상상력] 아주 개인적인 알고리즘_일상의 매혹을 알고 싶다면, 고개를 들어 ‘바카리즈무’를 보라
2026. Oct홈리스의 이야기: 내 영웅의 집은 어디인가?2026년 여름 극장가는 어떤 작품의 것으로 기억될까? 제일 먼저 도전장을 내민 것은 나홍진 감독의 〈호프(Hope)〉였다. 이 글을 쓰고 있는 광복절 직후의 스코어로 보자면 〈호프〉는 제작사가 밝힌 손익분기점인 700만 관객 동원에는 실패했고, 작품의 호불호에 대한 논쟁만이 더 강하게 남아 있다. 한국영화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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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따라 O.S.T|장류진 《일의 기쁨과 슬픔》
따라따라 O.S.T(One Scene Trip)는 '작품 따라 장소 따라 특정한 장면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작품 배경이 되는 주요 장소 혹은 작품 속 한 장면에서 떠오르는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나 만나는 풍경을 담아오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오늘 더라이브러리가 따라 간 작품은 장류진의 『일의 기쁨과 슬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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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오직 내 직관과 본능에 달려 있다삶의 반평생 연기를 배워온 한 사람으로서, 철저히 본능에 입각해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이러니함에 현기증을 느낄 때가 있다. 이건 반복 속에서 철저히 계산된 연기가 주는 감동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본능 속 극한의 시도가 어째서 이리도 아름다운가 하는 질문에 가깝다. 여기, 한평생 연기를 배운 적
That Moment|동양의 고전 철학에 대해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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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에세이] 1년 후의 도서관-2화
문서의 시간이 움직이는 방식 문서란 무엇일까? 이 질문은 쉽게 답할 수 있을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다. 세계적인 기록 관리 및 아카이브 관련 전문 학술 단체 미국기록관리자협회(SAA, Society of American Archivists)에서는 공식 학술 용어 사전 사이트인 ‘기록학 용어 사전(Dictionary of Archives Terminol
매칭퍼즐 | 낱말 카드로 책 제목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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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짓] 디저트는 확실히
고백하건대, 내 손은 생산적인 딴짓을 하기에 적합한 기량을 갖추고 있지 않다. 쓸데없이 길쭉하고 매끄럽지만, 그런 손에 보통 기대되곤 하는 섬세함 따위는 없다. 집중력이 좋지도 않은 까닭에 뜨개질이나 요리, 수공예처럼 깊은 몰입을 요구하는 취미도 가질 수 없다. 나는 나를 쉽게 투박한 사람으로 정의한다. 내가 가진 것 중 유일하게 촉을 세우고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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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한글ㅣ올바른 띄어쓰기를 확인해보자!
두근두근정답 확인~!... 여러분 정답 맞춰보셨나요?오늘의 늘품한글은 여기까지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장들을 다시 한 번 살펴 보며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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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구|Today's Friend 《 싯다르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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