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지_작가
유리조형을 기반으로 작업을 확장해온 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약 3년간 개인전 2회와 단체전 및 국내 및 해외 아트페어 약 30회에 참여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라이나생명 Care H 앱을 통해 작품 영상이 송출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현재 회화와 오브제를 넘나들며 ‘dazzling apple’ 연작을 중심으로 욕망을 개인을 추동하는 에너지로 해석하고, 사과와 캐릭터, 상징적 오브제를 통해 자아와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Bookstores are lonely forts, spilling light onto the sidewalk. They civilize their neighborhoods.” – John Updike 책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서면 외로운 요새에서 화려한 꿈을 꾸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서점에 가서 한 권의 책을 진득이 읽지 않더라도, 다양한 책들
“순례자는 돈키호테처럼 새로운 모험과 실패와 호기심과 유쾌함을 위해 길을 나서듯 또다시 고성을 찾을 것이다.” - 신종식 수천 년의 바람과 재난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흔적(vestige)은 끊임없이 지워지지만, 동시에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남는 흔적들이 있기 마련이다. 수많은 백자가 만들어내는 어느 도시의 이야기는 과거 어느
어린아이의 외형에 민머리, 거뭇거뭇한 수염과 깊은 주름. 한 발짝 떨어진 자리에서 작품을 바라보면 웃음부터 난다.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작품을 면밀히 살펴보면 눈에 맺힌 한 방울의 눈물이 보인다. 우스꽝스러운 인물 조각이라 생각하며 웃으며 다가갔다가 ‘아……!’ 하는 탄식과 함께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지
“Bookstores are lonely forts, spilling light onto the sidewalk. They civilize their neighborhoods.” – John Updike 책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서면 외로운 요새에서 화려한 꿈을 꾸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서점에 가서 한 권의 책을 진득이 읽지 않더라도, 다양한 책들
“순례자는 돈키호테처럼 새로운 모험과 실패와 호기심과 유쾌함을 위해 길을 나서듯 또다시 고성을 찾을 것이다.” - 신종식 수천 년의 바람과 재난의 역사 속에서 인간의 흔적(vestige)은 끊임없이 지워지지만, 동시에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남는 흔적들이 있기 마련이다. 수많은 백자가 만들어내는 어느 도시의 이야기는 과거 어느
어린아이의 외형에 민머리, 거뭇거뭇한 수염과 깊은 주름. 한 발짝 떨어진 자리에서 작품을 바라보면 웃음부터 난다.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 작품을 면밀히 살펴보면 눈에 맺힌 한 방울의 눈물이 보인다. 우스꽝스러운 인물 조각이라 생각하며 웃으며 다가갔다가 ‘아……!’ 하는 탄식과 함께 마음 한구석이 찡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