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투어’에서는 팝업스토어 견학, 전시회 견학, 특정 지역 여행기 등 기획팀의 방문 스케치와 경험담을 제공합니다. 이번 스페셜투어에서는 근대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중국의 항구 도시 대련과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시 단둥에 다녀온 경험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우호광장, 러시아거리, 동방수성, 그리고 어안부두’까지 대련의 주요 관광지
따라따라 O.S.T(One Scene Trip)는 '작품 따라 장소 따라 특정한 장면을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작품 배경이 되는 주요 장소 혹은 작품 속 한 장면에서 떠오르는 장소를 찾아 길을 떠나 만나는 풍경을 담아오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오늘 더라이브러리가 따라 간 작품은 황정은 작가의 소설 『백의 그림자』 입니다.
영화는 흑백의 이미지로 고인이 된 움베르토 에코가 미로처럼 이어진 자신의 서가 안을 걸어가는 뒷모습을 쫓으며 시작한다. 처음에는 너무 방대한 양의 책이 꽂혀 있어 그곳이 개인 서가일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약 5만 부의 책을 소장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밀라노의 브라이덴세도서관과 볼로냐대학교 도서관에 일부 기증되었다. “La biblioteca
대규모 연구비 삭감으로 칼바람 부는 미국 대학가미국 대학가에 연구비 예산 삭감의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미국의 대학들은 대부분 6월 30일에 한 해의 회계를 마감하고 7월 1일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한다. 이와 달리 연방정부의 회계연도는 매년 10월 1일에 시작된다. 때문에 지금 미국 대학들은 한 해 살림을 마무리하고 새해 살림을 준비하고 있는 것과
“작품으로 시대 살펴보기” 이 콘텐츠는 특정한 시대에 발생했던 핵심사건들을그 시대의 대표 아이콘과 함께 요약 정리하고,시대적 특징을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드라마, 도서 등의 작품들을 이어서 소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번 편은 1970년대 였는데요1970년대
문학관 기행은 문학관이 배경으로 하는 문학인의 삶을 소개하고 문학관이 설립된 지역을 둘러싼 문학적·공동체적 가치를 전달하는 코너이다.문학관 기행 연재를 맡은 신구도서관재단 이창경 이사가 부산에 소재한 추리문학관을 기행한 내용을 6월 호에 게재한다.문학가의 삶과 태도가 현대로 와서 어떻게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지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 6월 바닷바람은
“오늘 톺아보기” 는과거의 오늘 날짜에 발생했던 사건이나기념할만한 상황을 되짚어보고관련 도서를 추천해주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단순하게 숫자라고 생각하고 넘기던 날짜에 과거의 역사적 사건과 이슈 등을 상기함으로써오늘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1903년 6월 16일, 헨리 포드는 포드 모터 컴퍼니(Ford Motor C
주제와 어울리는 미술 작품을 캐스팅하여보다 생생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 With Art | Art Casting ” 콘텐츠 서비스! -더라이브러리가 선정한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해당 작품들과 어울리는 추천도서까지!햇살 아래 반짝이는 풍경부터촉촉한 비가 내려 한층 깊어진 여름의 감성까지여름이 담고 있는 다채로운 순간들을 따라,나의 그림 취향
마음에 꽂히는 글을 소개하는 코너 ‘글꽂’더라이브러리 기획팀이 선정한 도서와 함께마음속에 깊이 꽂히는 문장을 찾아보세요!2025년 6월 호, ‘내가 선택할 수 없는 인연들에 관하여’ 속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관계에 대한 사색을 이끌어내는 문장을 찾아보러 고고!
영화적 외상봉준호처럼 대중과 평단 모두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는 감독은 드물다. 아니, 한국영화사에 그러한 감독은 존재했지만, 이 같은 강도는 흔치 않았다. 그 세계의 무엇이 그토록 우리를 끌어당기고 호기심과 탐구 열정으로 끌어들이는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여러 방식으로 응답해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봉준호의 세계는 미지의 영역을 품고 있다. 당연한 얘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