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팟”은 독립서점, 도서관, 북카페, 복합문화공간 등 책과 관련된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해당 장소에 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여러분은 ‘홍대입구’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항상 사람이 많고 북적거리는 번화가의 풍경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이번에 소개할 북스팟은 번화가 한가운데에 위치한 연남동의 서점들입니다. 도시의 소란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구축한 고요한 세계를 함께 만나러 가볼까요?
독서관 :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41, 1층 독서관
스프링 플레어 SPRING FLARE :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53, 1층
헬로(헬로인디북스) :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33
어쩌다 책방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9,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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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관 :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41, 1층 독서관
화-일 11:30~19:30
매주 월요일 휴무
독립서적을 대여할 수 있는 ‘도서관’ 같은 서점 ‘독서관’
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독서관’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 독립서적을 도서관처럼 대여해서 볼 수 있는 서점입니다. 책을 구매할지 말지 망설여진다면, 일단 빌려 읽어본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독서관’의 도서반납함
‘독서관’이라는 이름답게, 진짜 도서관처럼 바깥에 도서반납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도서 반납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독서관’ 내부
안으로 들어와보니 길쭉하게 넓은 내부가 눈에 띕니다. 책을 바로 읽을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독서관’ 내부
독서관은 소규모 출판사나 개인이 출간한 독립서적만 취급하는데, 책방지기가 독립출판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방지기가 직접 다섯 권의 책을 출간하며 자신의 기록을 책으로 남긴다는 데 매료돼 지금의 독서관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독서관’ 내부
독립서적만 취급하는 만큼, 독립서적 저자가 직접 자신의 책을 입고 신청하는 제도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독서관은 독립서적 작가들이 설 자리를 마련해주고,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합니다.
‘독서관’ 내부
책방 한편에는 사람의 손을 탄 듯한 책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코드가 부착된 책들은 대여가 가능한 열람용 책으로, 구매용 책과 분리되어 전시 중입니다. 최대 다섯 권까지, 15일 간 대여 가능하며 1회에 한해 일주일 연장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짜 도서관과 비슷하지 않나요?
책장에 부착된 QR코드
책장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독서관 회원으로 가입하면 독립서적 대여, 뉴스레터, 오프라인 모임 개설 및 참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및 대여는 무료입니다.
‘독서관’의 카운터
정갈하게 정리된 카운터입니다. 상황에 따라 책방지기 없이 무인으로 운영될 때도 있다고 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okseogwan)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무인으로 운영될 때도 결제 및 회원가입은 문제없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벽에 붙은 엽서와 메모
한쪽 벽에는 엽서와 메모 들이 빼곡하게 붙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책방지기가 감각적으로 꾸민 줄로만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독립서적 작가들의 친필 편지가 벽면을 채우고 있었습니다. 책방지기의 말에 따르면, 독립서적 작가들은 자신의 책이 팔리는 것보다 대여되는 것을 더 반긴다고 합니다. 책의 판로가 좁은 독립출판 시장에서 누군가 자신의 책을 가져다 읽는다면 나를 알아봐준 것과 같은 기쁨을 느낀다고 하는데, 대여 후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책장에 진열된 도서들
책방지기는 “많은 독립서적이 출간되고도 입고할 서점을 찾지 못해 읽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책이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독서관을 열었습니다. 출판이 입고로, 입고가 대여로, 대여가 판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말합니다. 책방지기의 의도대로, 대여라는 제도로 독립서적에 쉽게 접근하고 구매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서관에서 판매, 전시되고 있는 굿즈
책들 사이, 각기 다른 그림체의 굿즈들이 숨어 있습니다. 정말 귀엽고 소장하고 싶어지지 않나요? 저도 한 장씩 편하게 가져가라고 적혀 있는 굿즈를 챙겨왔답니다.
독서 모임 후 작성된 소감문 전시(좌) / 일기장 출판 프로젝트 (우)
한쪽 벽면에는 독서 모임 후 모임원들이 작성한 간단한 소감문이 그림처럼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창작 클래스가 진행되는데, 그중 대표적인 클래스는 바로 ‘요일 작가’와 ‘일기장 출판’입니다. ‘요일 작가’는 7명의 작가가 두 달 간 4편의 창작물을 만드는 글쓰기 모임으로, 함께 창작 및 합평의 기간을 거친 후 최종 결과물을 독서관의 뉴스레터(이메일)를 통해 발행하는 활동입니다.
‘일기장 출판’은 말 그대로 자신의 일기를 책으로 출판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30페이지 이상의 글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인스타툰 클래스 등 사람들이 쉽게 독립출판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고 합니다. 내 창작물을 세상에 알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창작해야 하는지 고민이었다면 독서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서관’ 대여 반납 공간
독서관 책방지기는 “독립출판은 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콘텐츠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책을 낼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독립서적과 독자를 이어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독립출판의 주체가 되어 창작의 기쁨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 참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립서적에 가벼운 마음으로 입문하고 싶거나, 내면의 나를 콘텐츠를 통해 표출해보고 싶다면 ‘독서관’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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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플레어 SPRING FLARE : 서울 마포구 동교로27길 53, 1층
월-토 12:00-20:00
매주 일요일 휴무
서점 ‘스프링 플레어’
두 번째 서점은 스프링 플레어 SPRING FLARE입니다. 이름에서부터 봄 향기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독서관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스프링 플레어’ 내부
스프링 플레어는 일상 예술서점으로, 일상을 예술(art)로 만드는 삶의 기술(art)에 관해 이야기하는 서점입니다. 예술, 기술의 공통 어원 ‘art’를 이용하여 서점 소개를 한 점이 센스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스프링 플레어’ 내부
서점에 들어서자마자 잔잔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이 저를 맞이했습니다. 덕분에 새로운 세계로 들어온 느낌과 함께 책에 오롯이 집중하며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책장에 진열된 도서들
책장에는 미술, 건축, 사진, 영화 등 예술 서적들뿐만 아니라 환경, 젠더, 자기계발 등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 새로운 책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서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스프링 플레어’의 전시 큐레이션
스프링 플레어에서는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매달 새로운 도서들로 구성된 전시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잘 읽어보지 않은 분야의 책이라 생소했지만, 책방지기의 친절한 설명으로 책에 대해 잘 알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책 속의 문장’ 큐레이션
책방을 둘러보다 보면 책 표지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는 책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바로 ‘책 속의 문장’ 큐레이션입니다! 바로 위 전시 큐레이션은 책을 읽고 난 후 책방지기가 한 줄 평을 남긴 것이라면, 책 속의 문장은 책 내용의 한 구절을 뽑아 책을 소개합니다. 실제로 책의 한 부분을 우연히 접하고 그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책의 첫인상을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스프링 플레어’의 굿즈들
스프링 플레어의 굿즈는 간단하게 감상을 기록하기 좋은 핸디 노트와 연필, 만년필, 엽서 등이 있습니다. 손으로 글씨를 적을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손글씨의 감성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이 스프링 플레어와 잘 어울렸습니다.
‘스프링 플레어’ 스탬프판과 책갈피
스프링 플레어 회원가입 후 책을 구매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다양한 색의 책갈피도 제공하고 있으니, 서점을 나서기 전 꼭 하나 챙기세요! 저는 오묘한 푸른 빛의 책갈피를 받았습니다. 다정한 책방에서 일상이 예술이 되는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스프링 플레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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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헬로인디북스) :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33
수-월 15:00~22:00
매주 화요일 휴무
‘헬로’ 외부
세 번째 서점은 ‘헬로(헬로인디북스)’입니다. 2013년에 시작되어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서점으로, 당시 대중화되지 않은 독립출판 서적을 많이 알리고 싶었던 책방지기의 바람이 깃든 공간이기도 합니다.
사실 방문하기 전 지도 앱에 헬로인디북스를 검색했을 때 조회되지 않아 당황했는데요, 알고 보니 최근 헬로인디북스에서 헬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처음 있던 곳 그대로이니 참고하세요!
‘헬로’ 내부
책방 안으로 들어서니 아늑한 공간이 저를 반겨줍니다. 헬로의 책들은 질서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래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책들이 한데 어우러져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헬로’ 벽면의 굿즈와 엽서, 달력
벽면에는 헬로의 굿즈, 엽서와 달력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테마의 달력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저는 색감이 알록달록한 고양이 달력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돌아왔는데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듯합니다.
또 다른 굿즈, 메모지와 함께 마포구 서점 달력을 발견했습니다! 익숙한 이름들이 보여 괜스레 친근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울에서 독립서점이 가장 많은 마포구인 만큼, 마포구의 책방들끼리도 서로 유대감을 가지고 교류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점 곳곳에 보이는 술병들
특이한 것은, 서점 곳곳에 ‘술’이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는 점입니다. 책과 술, 뭔가 상상하기 어려운 조합이지만 이곳 헬로에서는 바로 그 조합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새 단장 이후 책과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겼고, 대화를 곁들일 수 있는 북토크도 진행된다고 하니 공식 인스타그램(@hello_readordrink)을 잘 체크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방지기가 꺼내준, 술과 관련한 도서들
원래 술에 관심이 많다는 책방지기는 술과 관련한 도서들을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술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면 헬로에 방문해 술 관련 책들도 읽어보고, 책방지기와 대화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문 쪽에 장식되어 있는 ‘헬로’ 굿즈들
문 쪽에는 심플한 그림의 굿즈들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에코백, 컵, 노트, 컵홀더, 엽서, 스마트톡 등 귀여운 강아지가 그려진 굿즈들을 보니 헬로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피어났습니다. 아늑한 공간에서 느낌 있는 독서를 하고 싶을 때, 헬로를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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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책방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59, 101호
월-금 13:00~21:00 / 토-일 13:00~20:00
매달 첫번째 수요일 휴무
‘어쩌다 책방’ 외부
어쩌다 책방은 ‘어쩌다’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우연과 상상의 장소’를 주제로 운영되는 책방입니다. 독자와 작가의 시공이 겹칠 때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를 상상한다고 하는데요, 함께 우연한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볼까요?
‘어쩌다 책방’ 내부도와 북마크
모던한 디자인의 테이블 위, 어쩌다 책방의 내부도와 북마크가 놓여 있습니다. 북마크 중간에 구멍을 뚫은 이유가 궁금했는데, 책 속 구절과 북마크의 구멍을 통해 오늘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구매하면 선물로 증정한다고 하니 놓치지 말고 챙겨가세요!
도서 신청서
신기한 모양의 조각물 옆, 책 주문서가 누름돌과 함께 정갈하게 자리해 있습니다. 책방에 찾는 책이 없다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해 두고, 책이 도착했을 때 책방에 수령하러 오는 시스템입니다. 이 경우 책 가격을 5%나 할인해준다니 놓치면 안 되겠죠?
각종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물건을 빠르게 집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요즘이지만, 이렇게 직접 주문하고 책이 도착하길 기다리며 두근두근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책방을 찾는 이유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다 책방’ 내부
서점 내부가 전체적으로 검은색으로 디자인된 단정한 공간인 반면, 책장을 장식한 책들은 온통 알록달록한 것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단조로운 검은색의 일상 속 다채로운 색의 상상이 피어나는 장소라서 그런 걸까요? 이 공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장르별로 분류된 도서들
어쩌다 책방의 책들은 장르별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소설, 에세이, 인문사회, 철학, 예술, 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단 네 칸은 국내 저자, 하단 세 칸은 국외 저자의 책들이 꽂혀 있습니다. 특정 책을 추천하기보다 책 선택을 방문객의 자유에 맡기고 책방의 전체적인 그림을 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 점에서 책방지기의 사려 깊음이 느껴졌습니다.
책에 대한 감상이 담긴 추천평
독자의 자유를 존중하는 공간이 있는가 하면,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흔적이 묻어나는 공간도 있습니다. 책장을 둘러보다 보면 중간중간 ‘Read Me!’라고 적혀 있는 태그가 보입니다. 열어보면 책에 대한 감상이 담긴 추천평이 적혀 있습니다. 글에서 책에 대한 애정이 보일 때면, 이 책은 어떤 책이기에 이런 평을 남겼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내용이 궁금해지곤 합니다.
‘불안’을 주제로 한 큐레이션
한편에서는 특정 주제에 대한 큐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불안’이 주제였습니다. 인간이 불안할 때 드는 생각을 네 갈래로 나누어, 각각의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있었습니다. 책에 대한 설명을 적어둔 큐레이션을 보니, 아플 때 해당 약의 효능을 설명해주는 처방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 큐레이션 서가 안내
책과 글을 너무 사랑해서 직접 쓰고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들도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읽고 쓰기를 하고 싶을 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어쩌다 책방 큐레이션의 도움을 받아보면 어떨까요?
‘어쩌다 책방’의 소품들
책방을 구경하다 보면 곳곳에 책방지기의 센스 넘치는 소품들이 눈에 띕니다. 깔끔하면서도 분위기를 살려주는 소품들 덕에 어쩌다 책방만의 분위기가 더 살아나는 듯합니다.
‘어쩌다 책방’의 선물 포장 서비스
책을 구매할 때 3천 원을 추가 지불하면 어쩌다 책방의 선물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포장에 곁들여지는 계절을 닮은 식물은 독자의 곁에서 책갈피가 되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 기억이 흐려져도 선물한 사람을 떠올리게 만드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 시들어도 계속, 쭉 함께할 수 있는 선물이라니, 정말 낭만적이죠? 누군가에게 어떤 이야기를 선물하고 싶다면, 어쩌다 책방의 선물 포장으로 낭만을 한 스푼 담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남동의 다정하고 따뜻한 책방 네 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각자의 개성이 가득한 책방 중, 여러분은 어떤 책방에 가장 마음이 가시나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독서관’, ‘스프링 플레어 SPRING FLARE’, ‘헬로(헬로인디북스)’, ‘어쩌다 책방’은 언제든 책을 사랑하는 이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글/사진. 정인턴*
*책과 드라마를 좋아한다. 무언가에 한 번 꽂히면 과몰입하는 경향이 있어 삶과 콘텐츠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북스팟 스페셜 인터뷰”는 책과 관련된 장소를 취재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특별한 인터뷰를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이번달 북스팟은...‘항동푸른도서관 팀장님과의 스폐셜 인터뷰’를 제공합니다.항동푸른도서관 팀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만들어진 인터뷰로항동푸른도서관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습니다.※도서관에 허락을 받고 진행한 인터뷰입니다. *북스팟: 독립
“북스팟”은 독립서점, 도서관, 북카페, 복합문화공간 등 책과 관련된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해당 장소에 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숨겨진 멋진 공간을 탐구하는 Jane입니다 :) 오늘은 약수역을 콕 집어 다녀왔습니다. 인근 금호터널 건설 이전, 약수터가 있었다는 데에서 유래한 ‘약수역’인데요. 우연이지만, 3호선 약
“북스팟”은 독립서점, 도서관, 북카페, 복합문화공간 등 책과 관련된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해당 장소에 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출판인들의 뜻에 따라 계획되고 추진된 출판문화공동체이자 국내 유일의 출판문화산업단지인 파주출판도시에 가보신 적 있나요? 이번 북스팟은 자연과 도시, 출판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파주출판도시를 방문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