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The Liverary
On the Live

[특집 : 확장하고 변화하는 독서, 독서교육] 매일 15분, 책 읽는 교실

문경민_소설가, 초등교사
2022-12-01 00:01
문경민_소설가, 초등교사 문경민_소설가, 초등교사

소설가, 초등학교 교사. 제17회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 소설 <곰씨의 동굴>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우투리 하나린》으로 제2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을, 《훌훌》로 제12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으로 2021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쓴 책으로 청소년 소설 《훌훌》, 장편소설 《화이트 타운》이 있다.

이글을

Related Article

관련글

On the Live

[사서 칼럼] 금실과 은실로 시민과 엮어낸 이곳은 낭만 도서관

김효숙_성남시 중원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장 김효숙_성남시 중원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장

새해를 맞으며2024년 12월, 대한민국은 무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닫았다. 그리고 여느 해와 다르지 않게 분주했다. 중원도서관 역시 당해 사업을 정리하고 2025년을 기약함은 물론, 여러 가지 교육 이수를 하고 새로운 인력을 배치하거나 함께 근무했던 동료를 떠나보내며 예산을 확정하고 행정사무 감사에 임했다. 묵은해를 돌아보니 한류 열풍은 K-pop에 이어

12 12
특집 아티클 책/도서관/서점/출판 예술인의서재
계속 읽기
On the Live

[에세이] '시간'을 보존하는 벨기에왕립도서관

최자현_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최자현_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

가장 소중한 만남이 이루어진 곳 도서관 하면 고문서에서부터 최신간까지 다양한 책들을 갖추고, 전문가와 학생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술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는 게 보편적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무엇보다 만남의 장소라는 생각을 떠올리며 혼자 미소를 짓는다. 남편을 처음 만난 ‘소중한 인연의 장소’가 도서관이기 때문이다. 1982년 철

12 12
특집 아티클 책/도서관/서점/출판 KBR
계속 읽기

익숙한 것이 새롭게 보이는 순간, 들리지 않았던 낮고 희미한 목소리가 갑자기 귀에 들리는 순간을 붙잡아 기록으로 남기는 때가 창작의 시작 달그락 소리와 함께 사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우리 집에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두 고양이는 새벽 5시 반이면 어김없이 나를 깨우곤 한다. 그래서 한동안은 새벽마다 잠이 덜 깬 채로 책상에 앉아 원고를 쓰거나 메모

25 25
특집 아티클 책/도서관/서점/출판 그림책
계속 읽기
홈
최근글
검색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