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The Liverary
On the Live

[도서관 옆] 앞선 이의 발자국을 가만가만히 따라 걷는 길 – 춘천시립도서관

전석순_소설가
2023-02-07 00:00
전석순_소설가 전석순_소설가

2008년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회전의자>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1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펴낸 책으로 장편소설 《철수 사용 설명서》 《거의 모든 거짓말》, 중편소설 《밤이 아홉이라도》, 소설집 《모피방》 등이 있다.

이글을

Related Article

관련글

4년 전, 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알토대학으로 유학을 왔다. 연고 없는 이국땅에서 생활한다는 게 녹록지 않은 일임을 모르는 바 아니었다. 그런데 수시로 불쑥불쑥 밀려드는 외로움과 헛헛함은 짐작했던 것 이상이었다. 사회적인 활동 공간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외딴 섬에 갇힌 듯한 소외감에 빠져들기도 했다. 나는 마치 한국에서 28년 동안 살면서 하나하나 획득했던 생

20 20
도서관 옆 인문/사회 공공도서관
계속 읽기

[도서관 옆]은 각 지역의 여러 도서관을 도서관 안에서가 아니라 도서관 옆으로부터 시작해 여행하듯 탐방하는 코너이다. 도서관이 도피처가 돼버렸다. 이사를 하면서다. 뉴스로 접하던 층간소음이 내 문제가 될 줄이야······. 처음엔 낯선 환경 탓이려니 하며 적응해보려 애썼지만 한 달도 못 가 위층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었다.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위층 여

16 16
도서관 옆 책/도서관/서점/출판 개를보내다
계속 읽기

[도서관 옆]은 각 지역의 여러 도서관을 도서관 안에서가 아니라 도서관 옆으로부터 시작해 여행하듯 탐방하는 코너이다. 여천천 옆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느린 명당울산은 강변마다 생태공원을 조성해 산책로가 잘 이루어져 있다. 여천천 산책로는 공업탑에서부터 출발해 태화강역 근처까지 이른다. 6킬로미터가 넘는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다. 주민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20 20
도서관 옆 책/도서관/서점/출판 갈바트에스프레소바
계속 읽기
홈
최근글
검색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