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그런데 책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 요새 깜박깜박 하더니 이런 낭패가... 어렴풋이 제목의 딱 한 단어만 떠오르는데, 검색량이 너무 많아서 막막할 뿐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찾았다, 내가 원하는 책!
도서관에서 원하는 자료를 찾으려면 정확한 책 제목을 알고 소장 자료를 검색해야 했다. 비슷한 내용의 또 다른 도서를 찾으려면? 역시 한참을 서가를 뒤져보거나 방대한 온라인의 세계에서 자료를 찾아봐야 가능했다. 이것은 기존 도서관 검색 시스템이 소장 자료를 기준으로 검색이 가능했기 때문.
그러나 최근에는 소장 자료만 검색할 수 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의 다양한 정보자원까지 통합검색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검색창에 딱 한 단어만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마치 포털 플랫폼의 방대한 웹 정보 중 도서 카테고리만 깔끔하게 추려준 것처럼 찾고자 하는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정보를 보다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검색 자동 완성’ 기능 덕분.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해놓은 점도 필요한 정보를 더욱 빨리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검색 결과를 자료 유형, 저자, 발행 연도, 소장처 등으로 좁혀 이용자가 원하는 검색 결과를 추려서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검색 도서와 관련한 별점, 좋아요(추천), 리뷰 등 이용자 참여 기반 콘텐츠도 함께 볼 수 있어, 이용자의 자료 선택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 있다.
좋은 책을 발견하는 기쁨은 덤
누군가 자신의 취향에 꼭 맞는, 혹은 그 시기에 찾아 읽어야 할 자료를 미리 알고 추천해 준다면 어떨까? 과제에 도움이 될 귀한 정보를 우연히 찾을 수도 있고, 뜻밖의 좋은 이야기 한 권을 선물 받은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세상 모두가 아는 베스트셀러를 읽는 즐거움보다 내 생각을 꾹꾹 눌러 쓴 듯 내게 맞는 책을 발견하는 기쁨이 더 크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를 기반으로 하여 이미 시스템 내에 구축된 양질의 큐레이션 기반 책들을 제시해 준다. 이용자가 단순히 검색 키워드만 입력하면 도서정보와 이용 로그들을 분당 수천만 건 처리하며 도서 선택 유형과 패턴을 자동으로 분석, 이용자 맞춤 추천 도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초·중·고등학생들의 교과학습, 진로 교육, 교양 증진을 돕기 위한 도서를 추천하는 ‘스쿨북스’와 생애주기별 필독서를 분야별 전문가와 사서가 엄선하여 소개한 ‘인생서가’ 서비스다. 특히 ‘스쿨북스’와 ‘인생서가’에서 추천하는 도서들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PC나 모바일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전자책으로 읽어볼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월별, 연령별, 예약, 주제별, 장르별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와 도서관에 신규로 등록된 ‘신착도서’, 도서관 자체에서 직접 등록한 ‘추천도서’는 물론, 국립중앙도서관, 출판문화협회 등에서 추천한 ‘기관별 추천도서’, ‘문학상 수상작’ 등도 카테고리를 클릭해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빠르게 유용한 도서 리스트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도 선물 같은 기능이다.
이용자 맞춤 서비스로 쉽고 간편하게!
정보를 분류하고 저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기존의 도서 분류체계는 일반 사용자에게는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다. 반면 똑똑해진 도서관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소설, 에세이/시/희곡, 인문, 자기 계발 등 온라인 서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카테고리 분류를 따르기에 이용자가 도서를 찾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또한, 도서관 제공 자료를 이용자 기준에서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나만의 책장’, 이용자의 관심 주제나 저자, 출판사 정보를 기반으로 도서관 신착 자료를 푸시(Push) 기능으로 알려주는 ‘나만의 신착자료’, 검색 도서 데이터를 분석해 도서를 추천해 주는 ‘맞춤형 도서 추천’ 등 이용자 특화 기능이 다양하게 배치, 이용자가 책과의 거리를 바짝 줄일 수 있게 도왔다. 여기에 유비쿼터스 도서관 서비스 및 스마트 도서관, 모바일 서비스 등과 연계한 융합 서비스가 제공돼 이용자는 도서관 소장자료 검색에서부터 예약하고 자료를 대출, 반납하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내 손 안의 도서관’이 아닐까.
서재는 지식을 충전하는 창의의 공간이자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사색의 공간이기에, 실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집 안 어디에도 서재를 마련할 공간이 없다며 아쉬워만 하기엔 이르다. 숨어 있는 자투리 공간을 근사한 서재로 만들어 줄 방법을 소개한다. 자연채광은 근사한 조명, 바람도 솔솔 부는 발코니#인생 베이스캠프 #채광 #테이블+책장 책 《서재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출퇴근길 지하철 역 내에서 책을 빌리는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울 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의 지하철 역 중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된 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엇보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편리하지만 365일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