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팟”은 주변에 있지만 의외로 놓치기 쉬운 히든스팟 혹은 화제의 장소인 핫스팟을 탐방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숲을 사랑하는 기획팀 Grand Cochon입니다.
오늘 제가 가본 장소는 마포구에 있는 ‘경의선 숲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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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경의선 숲길’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잘 모르시겠다면
바로 여러분께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지금부터 팔로팔로 팔로미!
장소 개요
1904년 일본은 한반도를 지배하기 위해 서울과 북한의 신의주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합니다.총 518.5킬로 미터의 철길은 일본의 지배와 침략을 위한 수단으로 쓰이며 가장 많이 교통수단이었습니다. 또, 한반도부터 중국의 ‘만주(滿洲)’까지 지배하려던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열강들이 눈독을 들이던 대상이었는데요. 이후, 경의선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쟁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 1904년 ‘러일전쟁’으로 번지게 됩니다.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경의선 부설권을 가져간 일본은 경의선을 전쟁에 사용하기 위한 군용철도로 건설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을 동원해 강제 노동을 강요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 국민들이 당한 강제노동과 수탈은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잔인했는데요. 실제로, 약 2,000만 평의 토지가 철도 부지로 사용되어 평생 살아왔던 집과, 땅을 빼앗긴 국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수밖에 없었으며, 약 1억 명이 철도 건설을 위해 강제 동원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잔인함과 욕심이 꼭대기에 달했던 1930년대에는 중국 본토를 넘어 러시아부터 영국 런던까지 갈 수 있는 열차표가 판매되었습니다. 1945년 해방 이후 서울과 개성까지만 운행을 하였으며 1950년 6.25전쟁 때는 전쟁으로 인해 북한과 우리나라를 이어주던 철도 상행선이 폭파되었으며, 1951년 운영이 중단되었습니다.
2000년대로 들어와 가좌역에서부터 원효동까지 이어진 6.3km 길이의 ‘경의선 숲길’을 조성했는데요. 현재, 시민들의 쉼터이자 한반도의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픽스팟”은 주변에 있지만 의외로 놓치기 쉬운 히든스팟 혹은 화제의 장소인 핫스팟을 탐방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더라이브러리 10월호 픽스팟 마포구 ‘녹기전에’ 별책부록!!!‘녹기전에’ 별책부록은 기획팀 ‘Grand Cochon’의 사심으로 만들어진 콘텐츠로 ‘녹기전에’에 대한 G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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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팟”은 주변에 있지만 의외로 놓치기 쉬운 히든스팟 혹은 화제의 장소인 핫스팟을 탐방하고 해당 장소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딸랑~겨울철만 되면 빨간 자선냄비 옆에서 종을 치는 사람들 한 번쯤은 보신 경험이 있을 텐데요!‘저 사람들…. 대체 뭐 하는 사람들이지…. 자선냄비는 알겠는데 구세군은 또 뭐야…?’라는 궁금증이 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