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_성북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장
1996년부터 도서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문헌정보학, 교육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도시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늘 고민하고 그 방안을 현장에서 실행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저로 경기도도서관총서 《도서관 기본을 말하다》 《도서관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꾸는가?》가 있다.
새로운 시대의 거점이 왜 도서관이어야 하는가?The Liverary는 2025년 6월 4일 새정부 출범을 기해 새정부에 바라는 도서관 정책, 도서관 인들이 향후 논의해야 할 이슈와 아젠더를 제안하는 전문가 칼럼 코너를 마련하였다. 문헌정보학자, 현직 도서관 사서, 협회장 등 총 네 분의 필자가 참여하는 이 칼럼을 통해 도서관이 AI 시대 지식정보의 허브
2024년 1월, 미국 뉴햄프셔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투표하지 말라’는 전화가 수만 명의 유권자에게 걸려왔다. 문제는 전화의 목소리가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의 목소리였다는 점이다.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동급생 얼굴을 합성한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으로 유통하다 적발되었다. 이즈음부터 유명인을 대상으로 합성 미디어를 제작한 사기 광고, 투자
역사는 누구의 손에 의해 쓰이는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기록하지 않을 것인가? 어떤 기록을 선택하여 역사를 서술할 것인가? 역사와 기록 사이에 형성되는 이러한 긴장 관계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전통적으로 역사는 ‘살아남은 기록’과 ‘선택된 기록’을 바탕으로 서술되어왔다. 그리고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살아남은 기록들을
새로운 시대의 거점이 왜 도서관이어야 하는가?The Liverary는 2025년 6월 4일 새정부 출범을 기해 새정부에 바라는 도서관 정책, 도서관 인들이 향후 논의해야 할 이슈와 아젠더를 제안하는 전문가 칼럼 코너를 마련하였다. 문헌정보학자, 현직 도서관 사서, 협회장 등 총 네 분의 필자가 참여하는 이 칼럼을 통해 도서관이 AI 시대 지식정보의 허브
2024년 1월, 미국 뉴햄프셔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투표하지 말라’는 전화가 수만 명의 유권자에게 걸려왔다. 문제는 전화의 목소리가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의 목소리였다는 점이다.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는 10대 청소년들이 동급생 얼굴을 합성한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으로 유통하다 적발되었다. 이즈음부터 유명인을 대상으로 합성 미디어를 제작한 사기 광고, 투자
역사는 누구의 손에 의해 쓰이는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기록하지 않을 것인가? 어떤 기록을 선택하여 역사를 서술할 것인가? 역사와 기록 사이에 형성되는 이러한 긴장 관계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전통적으로 역사는 ‘살아남은 기록’과 ‘선택된 기록’을 바탕으로 서술되어왔다. 그리고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살아남은 기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