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야는 물론 사회문화적으로도 ESG가 주요 경향으로 떠오른 지금, 도서관들도 이용자들에게 ESG의 개념과 실천, 활동 방향을 일깨우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여러 도서관들이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ESG를 기획하고 있는데, 근래 ESG 강좌가 진행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을 찾아 교육 내용과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지난 10월 중순, 토요
도서관 하면 네모난 콘크리트 건물이 떠오른다고? 전혀 아니다. 멋진 외관 디자인과 개성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도서관이 늘어나고 있다.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 도서관을 알아보자. 과거에서부터 도서관은 전문 자료나 정보를 축적하고 공유하는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 담당해왔다. 이렇듯 문화 중추시설인 도서관은 그 지역과 시대의 특징을 반영하고
바야흐로 기후 위기의 시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의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전국 도서관에서는 함께 환경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의 ‘우.환.지’를 만나 기후환경 독서모임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서관에서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는 독서동아리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구답십
경제 분야는 물론 사회문화적으로도 ESG가 주요 경향으로 떠오른 지금, 도서관들도 이용자들에게 ESG의 개념과 실천, 활동 방향을 일깨우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여러 도서관들이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ESG를 기획하고 있는데, 근래 ESG 강좌가 진행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을 찾아 교육 내용과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펴본다. 지난 10월 중순, 토요
도서관 하면 네모난 콘크리트 건물이 떠오른다고? 전혀 아니다. 멋진 외관 디자인과 개성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도서관이 늘어나고 있다.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끄는 도서관을 알아보자. 과거에서부터 도서관은 전문 자료나 정보를 축적하고 공유하는 시설로서 중요한 역할 담당해왔다. 이렇듯 문화 중추시설인 도서관은 그 지역과 시대의 특징을 반영하고
바야흐로 기후 위기의 시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의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전국 도서관에서는 함께 환경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의 ‘우.환.지’를 만나 기후환경 독서모임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서관에서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는 독서동아리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구답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