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The Liverary
On the Live

[다독가들] 힙합 같은 소설을 쓰고 싶은 소설가 서윤빈의 SF를 읽는 N가지 방식

서윤빈_SF 소설가
2025-05-20 00:01
서윤빈_SF 소설가 서윤빈_SF 소설가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에서 〈루나〉로 대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파도가 닿는 미래》 《날개 절제술》, 장편소설 《영원한 저녁의 연인들》 《유니버설 셰프》, 동화 《장난기》, 청소년 소설 《코끼리 무덤 케이크》가 있다. 중고등학생 때 자퇴를 하지 못한 걸 여태 후회하고 있다. 스티브 잡스를 동경해 전기공학과에 진학했으나, 막상 계산을 싫어해서 종교에 심취하거나 스타트업을 차리거나 스트릿 댄스를 추는 등 딴짓을 하며 살았다. 애매한 재능이 많아 티끌 모아 소설가가 되었다. 완전 힙합 같은 글을 쓰고자 하며, 유머를 잃지 않기 위해 늘 수련하고 있다.

이글을

Related Article

관련글

[다독가들]은 독서가 한 개인의 인생에 끼친 영향에 대한 질문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 책과의 관계 등을 흥미롭게 풀어가는 전문가 인터뷰 코너이다. 책 이외에도 인터뷰이의 전공이나 관심사에 관한 질문 또한 추가된다. Q 선한 영향력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A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잘 모르겠다. 꽤 오래 고민해봤지만 정확히 잘 모르겠다.(^^;) Q 지

56 56
인터뷰 이슈/트렌드 K를생각한다
계속 읽기

다독가들은 책에 영향을 받아 삶의 전환점을 맞은 분을 인터뷰 해서 책의 가치를 꾸준히 알린 더라이브러리의 대표 콘텐츠이다.2025년부터 다독가들의 형식을 특정 분야의 필자를 인터뷰 해서 그 분야의 책을 읽는 N가지 방식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2025년 3월호로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과 에세이집 《이듬해 봄》의 저자로 매번 신선한 시를

1 1
인터뷰 책/도서관/서점/출판 신이인
계속 읽기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뿐이고, 그마저도 ‘통장을 잠시 스쳐갈 뿐.’재테크 용어들은 낯설고, 투자는 원금마저 잃을까 두렵기도 하다. 재테크 멘토 슈엔슈는 투자에 대한 압박감을 내려놓고 소비에 대한 개념부터 바꾸자고 말한다.예금 적금은 재테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 남들 따라 잘 모르는 주식을 덜컥 사본 사람,《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 원

9 9
인터뷰 책/도서관/서점/출판 기초금융상식
계속 읽기
홈
최근글
검색
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