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세대는 인생에서 활동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지만 소위 ‘낀 세대’라고 불리며 2030세대와 시니어 세대의 중간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2023년 ‘4050 책의 해’ 출범과 함께 중장년이 새롭게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4050세대가 모여 활동하고 있는 독서모임을 찾아보고,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함께 읽고 쓰고 이야기 나누는 풍요로운 시간을 소개한다.
책 속에서 4050세대의 인생 길 찾기
4050세대는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인 시기로 사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는 위치에 있다. 다른 세대에 비해 경제력이 확보돼 있기 때문에 도서 구매력 또한 높지만, 2030세대보다 독서율은 낮은 편이다.*
이에 정부와 출판계와 도서관계는 2023년을 ‘4050 책의 해’로 지정해 4050세대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꿈과 새롭게 시작할 미래를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캠페인(슬로건 ‘당신 꿈에 더 가까이’)과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4050세대가 자녀 혹은 부모세대가 아닌 자신을 위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독서환경을 만들고, 4050세대 친화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아동·청소년과 2030세대에 비해 4050세대의 공공도서관 이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중장년 독서살롱’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에 모인 4050세대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연대로 향하는 길을 꾀하고 있는 중이다.
‘4050 책의 해’ 포스터 Ⓒ 책의 해 추진단 사무국
5월부터 10월 중 10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중장년 독서 살롱’ Ⓒ 책의 해 추진단 사무국
‘4050 책의 해’의 여러 책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서관 중장년 독서살롱’은 공공도서관에서 4050세대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스스로 글을 쓰는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임과 토론을 접목하면서 4050세대가 도서관을 실제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측면도 있다. 4월에 선정된 공공도서관 10개관이 6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050세대가 도서관에서 자신의 삶과 관심사를 나누고 함께 꿈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다면 4050 중장년 독서살롱에 참석한 중장년들의 실제 모습은 어떠할까? 현장을 찾아가봤다.
* 4050세대의 창작교실 ‘작가와 함께하는 행북(BOOK)학교’, 저자 초빙 대담 ‘4050, 책에서 길을 묻다’, 책 추천 및 선물문화 조성 ‘4050 추천도서’·‘책과 생일-4050 CEO가 주도하는 독서복지’·‘4050 책 추천 영상 챌린지’·‘4050 책생태계 포럼’, 책과 함께하는 휴식 ‘4050 북캉스’ 등
김근태기념도서관, 슬기로운 어른이 되기 위한 계기
서울시 도봉구에 소재한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는 최근 10주간 중장년 대상으로 ‘삶의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라는 주제로 독서살롱을 운영했다. 주간별로 강연과 참여 토론을 번갈아 가며 진행된 독서살롱에서는 국문학자로 잘 알려진 박수밀 한양대학교 교수가 전반적인 진행과 주제 강연을 맡았다.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 진행한 중장년 독서살롱 ‘삶의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
박수밀 교수는 “4050세대를 중심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는 것이 매우 신선하다”면서 “4050세대가 토론문화에 익숙하지 않은데, 참여자끼리 토론을 통해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이끌고 간다는 것에 깊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독서와 토론이라는 행위에 낯설어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독서살롱에 참가하는 자세에 대해 강조한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려면 충분히 읽어야 합니다.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참여자들이기에 걱정도 됐지만 횟수가 거듭될수록 토론 자세가 정립돼 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050세대가 책을 읽고 토론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다면, 이들의 사회적인 역량을 볼 때 바람직한 시민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동력이 될 것입니다.
강연과 설명을 들으며 책을 읽고 있는 독서살롱 참가자들
박수밀 교수는 중장년 세대의 독서문화 특징에 대해, 책에 큰 관심을 두지 않고 그나마의 독서도 실용서 분야에 편중돼 있음을 언급한다. 인간 존재로 살아가는 이상 문자야말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며, 주체적이고 깊이 있는 사고를 위해서는 독서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그는 강조한다.
중장년 세대가 책을 접하는 데는 도서관의 역할이 지대합니다. 책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이고, 사유하는 문화 확산이 필요합니다. 중장년 독서살롱처럼 도서관과 연계된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참가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듣는 와중에 경청의 중요성을 알고 남의 생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조정해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비단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다른 도서관에서도 시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각하는 인간이 지역사회에 넘쳐날 때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근태기념도서관의 ‘삶의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도’를 진행한 박수밀 교수와 조설희 사서
도서관 중장년 독서 살롱 - 참가자들의 말·말·말
중장년 독서 살롱 참가자들이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토론하는 모습
내가 생각하는 ‘중장년’은 무엇인가?
“중장년은 부모가 나에게 준 것보다 내가 부모에게, 또 자녀에게 더 많은 것을 준 세대다. 혹자는 ‘마지막으로 효도하는 세대, 처음으로 효도받지 못하는 세대’라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더불어 이웃사회에도 마음을 쓰며 사는 세대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세대에는 부모에게도 자식들에게도 이웃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사는 세대라고 생각한다.” - 윤희숙 참가자
“이미 나보다 어른인 윗세대, 그리고 취향과 선택이 명확한 자녀 세대에게 더 이상 해줄 수 있는 게 없는 세대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과 자기관리에 충실해져야 하는 세대다. 온갖 자극에 익숙해진 세상에서 자신을 잃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다.” - 신정애 참가자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알게 모르게 자신을 살찌우는 ‘영양밥’이 아닐까.” - 박수밀 교수
“콩나물은 물을 머금는 즉시 쭉쭉 배출하는 것 같아도 놀랍도록 잘 자라난다.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래서 독서는 내 삶을 성장시키고자 할 때 찾게 되는 지침서다.” - 한지윤 참가자
“책 속 인물은 어쩌면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이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책을 통해 타인의 삶과 생각을 만나고 공감하게 된다.” - 송인순 참가자
“책에 빠진다는 것은 여행을 즐기는 것과 같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관점을 달리하며 재미를 누린다. 책을 읽는 순간은 여행을 즐기는 순간과 같다.” - 김태명 참가자
여러 가지 사유로 책을 접하기가 부담스럽다면?
“마음이 답답하거나 무료할 때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서 책 제목을 죽죽 읽어보자. 내용까지 꼭 읽지 않더라도 분명 숨통이 트이는 구절을 만날 수 있다. 그러면서 생각이 정리되는 마법을 만나기도 한다.” - 이은정 참가자
“누구나 자신만의 취향이 있다. 좋아하는 분야의 서가에 가면 흥미를 끄는 책을 발견할 수 있다. 읽을수록 가깝게 다가오는 것이 책이다.” - 강혜령 참가자
공공도서관을 찾아간 중장년, 안성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무엇?
성남시에 소재한 수정도서관은 ‘중장년 독서를 통한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독서활동과 토론을 진행했다. 최명숙 문학박사가 강연자로 나서, 회차별로 ‘위로, 성남, 건강, 가족, 꿈’ 등을 주제로 책을 읽고 참여자들이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선겸 사서는 “책 읽기를 통해 인생 1막을 돌아보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면서 “독서가 단순히 개인의 지식 습득만이 아닌, 참여자들과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독서로 전환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엿본 장이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수정도서관에서 진행한 ‘중장년 독서를 통한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성남시수정도서관
수원시의 서수원도서관의 경우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이란 주제로 마음 치유와 소통, 생태인문학에 대한 특강·토론을 진행했다. 주제에서 보듯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일월수목원 등을 연계 견학하는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김서현 사서는 “뉴노멀 시대, 인공지능 시대라 말하지만 세상을 이끄는 것은 여전히 ‘사람’”이라고 말하며 “독서 토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삶의 기준을 재정립하는 데 초첨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수원시서수원도서관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테마가 있는 독서살롱’ Ⓒ수원시서수원도서관
인천시의 영종도서관은 4050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공통 문화인 ‘드라마’를 키워드로, 드라마와 원작 소설을 만나보며 자신의 인생을 드라마로 구성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더 글놀이’라는 주제가 흥미로운데, 홍지용 사서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4050세대가 즐겨 본 드라마 <더 글로리>에 힌트를 얻어 ‘드라마’를 주제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참여자의 관심 유발을 넘어,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에게 자신의 인생을 투영하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것에 적합한 콘텐츠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로 글쓰기 이론 교육이 마무리되는 9월부터 실질적인 작품활동이 진행돼, 완성작은 작품집으로 제작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이 볼 수 있게 열람실에 비치할 계획이다.
인천시립영종도서관에서 진행한 ‘더 글놀이’ Ⓒ인천시립영종도서관
도서관 중장년 독서 살롱 - 담당 사서 인터뷰
Question
① ‘도서관 중장년 독서살롱’ 담당자로서의 소감은?
②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하는 사서들에게 주는 조언
③ 참여자 또는 중장년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
조설희 사서(김근태기념도서관)
① 처음에는 4050세대를 대상으로 독서 동아리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인생의 절반을 살아온 분들에게 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선조의 삶에 자신을 빗대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나름 퍼실리테이터(구성원 간 상호작용을 촉진해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전문가) 역할을 해주는 참가자가 생기고 자생적인 독서모임이 되기를 희망했는데, 회차가 거듭되면서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 쌍방향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② 인생 2막을 시작한 중장년은 도서관을 찾아오는 목적이 청년들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목적으로 하는 바가 많은 만큼 세심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거듭 확인을 통해 확신을 얻으려는 성향이 분명하니까요.
③ 우리 지역의 특성상 장년에서 노년층 인구가 많고, 도서관 이용자는 여성이 더 많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이야기가 쌓인 만큼, 이를 풀어내고자 하는 분들이 많죠. 이를 반영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하겠습니다. 인생 선배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선겸 사서(성남시수정도서관)
① 준비 과정부터 운영까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4050세대들이 책을 읽고자 하는 내적 동기 유발과 책을 매개로 한 독서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유지였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어도 낯섦보다 독서살롱이라는 하나로 뭉쳐진 동질감이 있기에 더욱 편한 분위기 속에서 운영할 수 있었어요. 최명숙 선생님의 경험과 지식을 중심으로 4050세대의 관심사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사회적, 경제적으로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②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은 직업과 관심이 다른 다양한 참여자들의 여건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목적이 각기 다릅니다. 따라서 중장년들이 관심을 갖는 공통된 주제를 파악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야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의 지속적 유지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능한 강사의 지도, 담당자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③ 도서관 주변 지역이 재개발 이슈로 인해 독서모임이 많이 침체돼 있었는데, 이 기회로 다시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같은 4050세대로서 중장년이 독서를 통해 인생 2막을 열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김서현 사서(수원시서수원도서관)
① 중장년 세대가 독서를 매개로 서로의 생각에 대해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졌다는 점에 보람을 느낍니다. 맞고 틀림이 아닌 저마다의 생각과 의견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공감할 수 있게 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어요. 개인적으로도 4050에 속해 있어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입장인데, 깊이 있는 독서 토론이 주는 매력을 깨닫게 됐습니다.
② 중장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관심사를 반영한 도서를 활용하고, 참여자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아주는 토론을 이끌어야 합니다. 참여자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③ 전문가 멘토의 강연을 통해 독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배움의 자세, 참여자 간 깊이 있는 대화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타인을 향한 열린 시각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자세, 공감을 통해 삶의 긍정적 가치를 도출하는 법을 익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공도서관에서 마련한 중장년 대상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홍지용 사서(인천시영종도서관)
①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독서 모임인데, 새로운 주제와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흥미롭게 참여했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아직 30대인 저에게 인생 선배인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도 좋았고,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같은 세대의 친구처럼 여기며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점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② 평소 중장년은 ‘수동적이다, 고집스럽다’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오히려 열정 넘치고 활발한 모습을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됐습니다. 아동·청소년, 2030세대 대상 프로그램처럼 창의적이고 활동적인 내용의 기획이 중장년에게서 더 빛을 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중장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길 추천드립니다.
③ 참여한 모든 분들이 드라마로 표현한 자신의 삶을 앞으로의 삶에 반영해 슬기로운 리더이자 어른으로서 꿈에 근접한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상상했던 미래를 작품을 통해 표현한 것처럼, 곧 제작될 작품집이 당사자에게 앞으로의 삶에 시나리오처럼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책에 빠진 어른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종시 학부모들 중심의 그림책 활동가 모임인 ‘같이,봄’의 구성원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단지 아이의 엄마라서, 아이에게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라고?! 하나같이 그림책에 진심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림책 활동가들 모임 ‘같이,봄’. 그림책을 같이 보면서 함께 이해하고 얘기하고 고민하자는 의미로는 더할 나위 없는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률이 하락하고 있다. 청소년을 다시 도서관으로 오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0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초등학생의 평균 독서량은 86.9권으로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25.2권으로 현격히
‘한 책, 한 도시’ 독서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진행 중이다. 그리고 그 중심이 되는 공공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있다. 2024년에도 이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인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을 만나보자.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독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