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그림책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용 책으로만 주로 제작되었던 그림책이 이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하나의 책으로 그 위상을 높인 것이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K-그림책을 살펴본다. 최근 몇 년 새, 세계적으로 K-그림책의 인기가 치솟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 그림책의 역사는 30~40년 정도로 그리 길지 않다. 90년대만
그림책에 빠진 어른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종시 학부모들 중심의 그림책 활동가 모임인 ‘같이,봄’의 구성원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단지 아이의 엄마라서, 아이에게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라고?! 하나같이 그림책에 진심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림책 활동가들 모임 ‘같이,봄’. 그림책을 같이 보면서 함께 이해하고 얘기하고 고민하자는 의미로는 더할 나위 없는
그림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특히 글에 익숙하지 못한 어린이에게는 더욱 그렇다. 직관적인 그림 속에서 진짜 메시지를 찾아내기도 한다. 아이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문 도서관을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특별한 존재다. 태어나 처음 만나는 초점책부터, 성장 과정에는 언제나 그림책이 함
전문도서관은 특정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학문적 탐구부터 취미활동까지 관심사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정 분야의 도서와 정보를 모아 깊이를 더해주는 도서관 3곳을 소개한다. 서울 도심 속 책의 숲, 문학도서관 소전서림#문학 #아트살롱 #소통 서울 도심에서 한적하게 문학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 있다. 바로 소전문화재단에
도서관을 운영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많은 서적과 프로그램, 이용자를 관리하는 일은 적지 않은 수고로움이 따른다. 더구나 그 일을 개인이 하려고 한다면, 그 고생은 이만저만한 수준이 아닐 것이다. 인천 강화군에서 미술도서관을 설립해 운영 중인 최유진 관장. 그런 고생을 선뜻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천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미술도서관은 우리나라 최
개인이 운영하는 전문 도서관은 설립자의 취향과 철학이 반영된 개성 있는 공간이어서 더 이용자들의 눈길을 끈다. 인천에서 사진 전문 도서관 ‘LBDF’를 운영하는 노기훈 작가를 만나 도서관과 사진 매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LBDF(La Biblioteca de Foto, 사진의 도서관)는 책을 통해 사진 매체의 다양성을 공유하
도서관은 이제 아파트 단지에서 빠질 수 없는 편의시설이 되었다. 시작은 의무였지만 이제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민의 교양·문화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단지 내 ‘작은도서관’은 변화 발전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도서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은도서관 3곳을 소개한다. 봉사자들의 노력이 빛나는, 별빛누리도서관#자원봉사자 #프로그램 #비대면
작은도서관은 우리 동네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이다. 그러나 작은도서관의 양적 증가에도 제한된 자원과 서비스의 질적 차이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을 살펴보았다. 도서관은 놀이동산인가? 놀이터인가?비유는 때때로 우리가 평소에는 보지
작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에 고려인 한국어 교실이 생긴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다.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푸른마을 함박도서관 권정현 사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은 개관을 한 지 12년
요즘 도서관에 가면 신기술이나 이색적이고 색다른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좋은 일이지만, 매번 이것을 준비하는 사서들은 어떨까? 은평구립도서관의 4차 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을 담당하고 있는 양우진 사서를 통해 변화하는 도서관을 만드는 즐거움과 어려움에 관해 들어보았다. 은평구립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4차 산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