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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코너에서는 도서관을 배경으로 하거나 사서가 등장하는 소설 등 도서관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 남자의 책, 198쪽의 주인공 ‘그녀’는 이름보다 ‘저기요’라는 말이 더 익숙한 8년차 도서관 사서다. 고시공부 하는 남동생에게 용돈을 보내느라 생활비가 부족해 핸드폰도 정지시켜야 하는 그녀의 삶엔 도통 즐거울 일이 없다. 출근길에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