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구는 매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가 점점 하락하고 있는 반면, 장애인구는 2020년 263만 명, 2021년 264만 명, 2022년 265만 2,86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배리어프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배리어프리는 장벽(Barrier)과 자유(Free)의 합성어로, 사회적 약자들이
최근 고려거란전쟁부터 서울의 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다룬 작품들이 큰 인기다. 이에 따라 실제 역사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가지고 역사 책을 찾아보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그렇다면 2024년 1월 한 달간 공공도서관에서는 어떤 역사 서적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을까? 전국 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제공하는
공공도서관 방문 연 3.42회, 전년보다 27.1% 증가2022년 기준 공공도서관 방문자 수는 1억 7,571만 명으로 전년도 수치인 1억 3,893만 명에 비해 2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1년간 국민 1명은 공공도서관에 평균 몇 번 방문할까?2023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2년 실적 기준)에 따르면 국민 1인당 공공도서관 이
서울도서관이 가정 냉·난방비 부담을 해소하고 탄소 배출량의 감소를 위해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23년부터 2년째 겨울철에 시행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여름에는 ‘도서관은 쿨하다’로 변신한다. 서울도서관에서 왜 계절마다 “끄고, 도서관으로! (Off & Library)”를 이야기하는지 들어보자. 추울 때도 더울 때도 도서관
한 해의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1월이다. 그래서 희망차게 시작하지만, 점점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올해 조금 더 성장한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많은 계획을 세운 이들을 위해 철학서를 소개한다. 전국 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제공하는 2023년 전국 공공도서관 철학서 인기 대출도서 5권이다. 2024년 1월 전국 공공도서관
최근 '한 책, 한 도시' 독서운동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작점에는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이 있다. 나의 가까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적 독서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 책, 한 도시' 독서운동이 가진 힘을 시애틀의 사례에서 찾아보자. 시애틀의 ‘한 책’으로 시작된 파장지금까지 공공도서관 역사상 가장 두드러지는 혁신적인 활동 중의 하
도서관 건축에도 ESG가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도서관 건축 트렌드에서 ESG는 어떻게 조화되고 있는지 공공도서관 건립 운영 지원 사업의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는 연성대학교 실내건축과 이지연 교수의 시선으로 살펴본다.공공도서관 건축에 반영되는 ESG 요소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기업과 비즈니스에서 비재무적인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환경과 사회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ESG 경영은 이제 기업과 기관에서는 간과할 수 없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공공재인 도서관도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서 예외일 수 없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서관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건축의 관점에서 본 ESG 도서관을 소개한다. 건축미와 녹색기술의 조화, 청라국제도서관 이제 막 생겨
“N잡은 필수!”라고 외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자기 계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청년들은 어떤 실용서를 읽고 있을까? 전국 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 ‘도서관 정보나루’에서 제공하는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 대출도서 정보를 통해 20대에게 인기 있는 실용서를 알아보자. 2023년 11월 전국 공공도서관 20대 실용서 장르 인기 대출도서 순위순위서명저자출판사출판연
청소년의 도서관 이용률이 하락하고 있다. 청소년을 다시 도서관으로 오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20년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초등학생의 평균 독서량은 86.9권으로 전체 연령층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25.2권으로 현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