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의 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독서 교육 문화 행사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4월부터 개막한 서울야외도서관 지난해 2023년 서울 시민이 뽑은 서울시 10대 뉴스의 1위를 차지했던 서울야외도서관이 4월 18일부터 시작됐다. 책 읽는 서울광장(목, 금, 토, 일
자유로를 달리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파주출판도시의 랜드마크를 꼽을 때 반드시 포함되는 곳이 바로 ‘지혜의 숲’이다. 책 관리에서부터 북큐레이션까지 이용자와 모든 부분을 함께하는 ‘공동의 서재’ 지혜의 숲 인기비결을 소개한다. 지혜의숲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2014년도에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조성한 이래 재단의 자체 재원으로 운영 중인 독서문화공간이
처음 우리 도서관의 북큐레이션 담당자가 되었을 때 큐레이션의 뜻부터 찾아보았다. 사전에서는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분류하고 배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분야를 막론하고 요즘 같은 시대에 가장 필요한 과정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질문을 던져본다. 북큐레이션, 왜 하는 거지? 일본의 츠타야 서점 CEO의 이
도서관에 있는 방대한 책의 양을 생각했을 때, 북큐레이션은 이용자에게 테마에 맞게 좋은 책과 연결해주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귀중한 정보이다. 고양시에서는 2020년부터 사서, 동네책방, 지역출판사뿐만 아니라 이용자인 고양시민, 어린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의 북큐레이션과 최근 경기도 20번째 도서관으
도서관 외에도 대형서점, 독립서점, 북카페 등에서 북큐레이션이 다양하게 서비스되고 있다. 김미정 한국북큐레이터협회장을 만나 북큐레이션의 최신 트렌드와 북큐레이션 담당자와 이용자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 미술과 예술 분야에서 사용하던 ‘큐레이션’이라는 단어가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고 있다. 정보가 쏟아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먼저 골라준’ 양
신구도서관재단에서는 매달 전국 100명의 사서와 함께 사서베스트를 발표한다. 국민들이 더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국 도서관 사서들이 신간을 추천하는 사서베스트는 다른 북큐레이션과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신구도서관재단 류희경 박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사서베스트 소개 부탁드립니다.A. 사서베스트는 전국 도서관 사서 100명이 참여해서 선보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도서관에서 이용자들은 어떤 정보와 책을 원할까?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에서도 북큐레이션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 지금, 사람들에게 독서를 유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다양한 북큐레이션 아이디어가 동원되고 있다. 향후 도서관 북큐레이션의 역할과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았다. 북큐레이션이란 큐레이션(Curation)은 특정한 조건에 부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