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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옆]은 각 지역의 여러 도서관을 도서관 안에서가 아니라 도서관 옆으로부터 시작해 여행하듯 탐방하는 코너이다. 도심 어딜 가나 도서관 근처인 춘천대학을 졸업하고 글을 계속 쓰고자 고향인 춘천에 내려와 작업실을 마련했다. 이후 2, 3년에 한 번씩 자리를 옮기면서 방을 구할 때마다 꼼꼼하게 따져봤던 건 난방 방식이나 주변 편의시설이 아닌 도서관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