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누구의 손에 의해 쓰이는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기록하지 않을 것인가? 어떤 기록을 선택하여 역사를 서술할 것인가? 역사와 기록 사이에 형성되는 이러한 긴장 관계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전통적으로 역사는 ‘살아남은 기록’과 ‘선택된 기록’을 바탕으로 서술되어왔다. 그리고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살아남은 기록들을
그 자체로 시간의 퇴적층이라 불리는 도서관.어째서 인쇄물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구축하려 할까?아카이브는 단순히 축적된 자료가 아닌 시대의 기억과 경험이다.지금 도서관에선 어떤 자료를, 왜, 어디까지 아카이빙하고 있는지 들어본다. [강연 개요]1. 무엇을 남길 것인가- 근현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 대통령의 국정철학 및 업무 활동- 도서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