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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도시의 모습은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살아 있었다. 뾰족뾰족한 첨탑이 도시 곳곳에 있었고 조약돌로 시작되었다는 로열 마일(Royal Mile)의 도로가 햇빛에 반사되어 빛나고 있었다. 잠시 낭만을 즐기고 있을 때면 “우와, 저것 봐요. J. K. 롤링이 《해리포터》 주인공들의 이름을 지었다는 공동묘지가 나와요!”라고 소리지르는 귀여운 여행 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