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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옆]은 각 지역의 여러 도서관을 도서관 안에서가 아니라 도서관 옆으로부터 시작해 여행하듯 탐방하는 코너이다. 도서관이 없는 삶을 상상해본 적이 없었던 나는 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살게 되었다. 청소년기부터 소설을 쓰기 전까지 나는 오랜 시간을 도서관과 도서관으로 가는 길에서 보냈다. 전산화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라 원하는 책을 찾아 여러 도서관을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