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책들 중에 소수의 책을 선별하는 기준은 솔직히 개인의 취향,취향이 동네책방의 개성을 만든다. 그림책방 곰곰을 한두 줄로 소개하라는 요청이 들어오면 늘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를 위한 그림책방”이라고 소개한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그림책을 좋아하는 이라면 우리 책방에서 좋아하는 그림책을 발견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사실 처음에는 ‘어른을 위한 그림책방’
도서관과 마을의 경계를 허물고 마을로 들어간 교하도서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소통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을 열었다. 친구들과 원화를 전시하고 출간할 책의 아이디어를 얻는 곳,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러 왔다가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는 곳, 또 함께 책방을 열 책방지기를 만난 곳, 이곳이 바로 2008년에 개관한 교하도서관이다. 교하 생활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