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신 농민신문을 탐독하던 소녀어린 시절 나는 책 읽기를 좋아했다. 하지만 1970년대 말 초등학교에 들어갔던 내게는 읽을 책이 부족했다, 아니, 거의 책이라고 생긴 건 교과서와 참고서 정도일 뿐이어서, 새 교과서를 받아들자마자 교과서의 지문들을 수도 없이 읽어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거의 외우다시피 하곤 했다.우리 옆 동네는 담배 농사를 많이 지었는
밤잠을 이루지 못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잠이 오지 않으면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게 되고, 시간은 어느덧 훌쩍 새벽이 되어버리고 만다. 혹시나 잠이 달아날까 봐 일어나서 활동도 하지 못한 채 지새우는 밤은 참 길다. 이럴 때는 의외로 책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힘들고 피곤해도 도저히 잠을 이루기 어려운 불면증은 생각보다 많이 고통스럽다. 잠에 대
‘2021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대비 2021년, 성인과 초중고 학생 모두 책을 읽는 매체별 이용률에 대한 변화가 나타났다.먼저, 성인에 경우 2019년 종이책 이용률이 52.1%였으나 2021년 40.7%로 하락하였다. 이와 더불어 종이책+전자책+오디오북을 혼합해서 이용하는 경우 역시 55.7%에서 47.5%로 하락하였다. 반면, 전자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