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건축에도 ESG가 테마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도서관 건축 트렌드에서 ESG는 어떻게 조화되고 있는지 공공도서관 건립 운영 지원 사업의 컨설턴트로 참여하고 있는 연성대학교 실내건축과 이지연 교수의 시선으로 살펴본다.공공도서관 건축에 반영되는 ESG 요소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증가하면서, 기업과 비즈니스에서 비재무적인 평가가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여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전체가 진행했던 ‘인종차별 반대 프로젝트’는 구조적인 인종차별과 편견의 영향을 해체하는 데 주력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소장품 개발 총책임자인 사라 맥클렁(Sarah McClung)과 동료들은 도서관의 인종차별 반대 도서와 기사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사라는 “캘리포니아 대학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한 기업 활동이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새로운 유럽연합 지침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기업들과 유럽연합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른 국가의 기업들은 곧 유럽연합 ESG 관련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