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호 ‘다독가들’에서는 실험생물학자이자 작가인 김영웅을 만났다. 그는 줄기세포와 미세환경을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작가로, 최근 1년 반 동안 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전작을 읽는 독서모임을 운영했고 그 결과를 《도스토옙스키와 저녁 식사를》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그는 도스토옙스키 외에도 헤르만 헤세, 가즈오 이시구로, 레오 톨스토이, 슈테판 츠바이크
도서관의 도서들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쉽게 손상되기 일쑤다. 광진정보도서관은 훼손된 책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책 보수 동아리 ‘뚝딱’을 창단해 운영 중이다. ‘뚝딱’ 회원들을 만나 책 보수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광진정보도서관. 한강이 보이는 도서관으로도 유명해 주말이면 2,500명이 넘는 이용자를 기록한다. 도서관은 ‘지역
그 어느 때보다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 과학 독서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인생의 가치를 배워나가는 특별한 동아리가 있다. 대치도서관 과학 독서 동아리 '과학산책'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도서관. 오래된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한 구립도서관으로, 간판이나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는 않아 처음 찾아오는 사람이라면 애를 먹을 수도
바야흐로 기후 위기의 시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세계 곳곳에서 기상 이변의 소식이 들려오는 요즘, 전국 도서관에서는 함께 환경을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는 특별한 동아리들이 활동하고 있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의 ‘우.환.지’를 만나 기후환경 독서모임에 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서관에서 ‘기후 위기’를 이야기하는 독서동아리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구답십
삶의 노선을 언제 어떻게 바꿔야 할까? 은행에서 VIP 자산관리사로 일하던 고미숙 대표는 부자들을 만나면서 ‘좋아하는 것을 하다 보면 돈은 따라오기 마련이다’라고 생각했다. 그로부터 자신이 좋아하는 글쓰기로 《명동 부자들》 《내 아이 자산관리 바이블》 두 권의 책을 쓰고, 은행원을 그만둔 뒤 '그래더북' 책방을 열었다. 어떻게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4050세대는 인생에서 활동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지만 소위 ‘낀 세대’라고 불리며 2030세대와 시니어 세대의 중간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2023년 ‘4050 책의 해’ 출범과 함께 중장년이 새롭게 리마인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문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4050세대가 모여 활동하고 있는 독서모임을 찾아보고, 참여자들의 목소
도서관과 마을의 경계를 허물고 마을로 들어간 교하도서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소통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을 열었다. 친구들과 원화를 전시하고 출간할 책의 아이디어를 얻는 곳,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러 왔다가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는 곳, 또 함께 책방을 열 책방지기를 만난 곳, 이곳이 바로 2008년에 개관한 교하도서관이다. 교하 생활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