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읽고는 '가고 싶은 대로, 읽고 싶은 만큼'의 줄임말로 평소에 가고 싶었던 특정 장소에 가서 읽고 싶었던 책을 읽는 과정을 일상 풍경으로 담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프랑스 Vence 인데요, 마을에서 마주친 작은 도서관 풍경과 지역의 소담스러운 정취를 영상과 이미지로 담아보았습니다. 함께 즐겨주세요!
도서관은 이제 아파트 단지에서 빠질 수 없는 편의시설이 되었다. 시작은 의무였지만 이제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민의 교양·문화적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단지 내 ‘작은도서관’은 변화 발전하고 있다. 최근 아파트 도서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은도서관 3곳을 소개한다. 봉사자들의 노력이 빛나는, 별빛누리도서관#자원봉사자 #프로그램 #비대면
작은도서관은 우리 동네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이다. 그러나 작은도서관의 양적 증가에도 제한된 자원과 서비스의 질적 차이로 인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질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을 살펴보았다. 도서관은 놀이동산인가? 놀이터인가?비유는 때때로 우리가 평소에는 보지
작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독서문화 프로그램에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에 고려인 한국어 교실이 생긴 것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다.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푸른마을 함박도서관 권정현 사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푸른마을 함박도서관은 개관을 한 지 12년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특화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불러올 수 있는 특화도서관. 특화도서관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특화도서관의 향후 전망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짚어본다. 우리 도서관이 달라졌어요!올해 초 4시간을 운전해서 의정부의 한 도서관에 다녀왔다. 아파트 사이 근린공원 내에 있는 ‘의정부 음
‘캘리포니아의 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하는 동안 나는 다양한 이용자들의 삶을 읽었다. 영아,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이민자, 장애인, 노숙인, 마약중독자, 정신질환자······. 그러면서 공동체 구성원을 향한 이해와 공감을 키워나갔다. 책으로 배웠던 것을 넘어선 소중한 경험이었다.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나와 다른 타인을 읽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