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투어’에서는 팝업스토어 견학, 전시회 견학, 특정 지역 여행기 등 기획팀의 방문 스케치와 경험담을 제공합니다. 이번 스페셜 투어에서는 근대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중국의 항구 도시 대련(大连), 그리고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시 단둥에 다녀온 경험을 공유합니다. 대련은 관동주*(関東州)의 중심지였던 여순*(旅順)과 압록강을 따라 북한과
Summary of Spot은 북스팟과 픽스팟을 취재하면서방문했던 동네를 돌아보고나의 취향에 맞는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2024년 하반기에 방문한 동네들을한번에 보고싶다면!지금 바로 S.O.S에 참여해보세요! #GO#GO
공유형 서점이 늘고 있다한국에 사는 지인으로부터 “한국에는 공유형 서점이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2, 3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공유형 서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공유형 서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혁명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인사이드 인터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한국문화 발전과독서문화 증진, 도서관 발전을 위해 일하는 ‘한 사람’에 초점을 맞춰 인터뷰한다.이번 인사이드 인터뷰에서는 13대 한국도서관협회 이정수 사무총장을 만났다. 한국도서관협회의 역할과 도서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어떤 역할을 할까?이정수 사무총장은 한국도서관협회가 회원들의 참
미안해!바로 얼마 전에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서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매장은 80여 평. 잡지, 만화, 소설, 생활실용서, 문고판 등이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아동서, 인문서, 예술서 선반도 있고, 나머지 공간에는 문구류나 토트백 등을 두고 있었습니다. 도쿄 중심부에서 조금 떨어진 주택가로, 지하철역 입구 근처에 자리해 지역의 다양한 고객층에 대응하는
‘스페셜 투어’에서는 팝업스토어 견학, 전시회 견학, 특정 지역 여행기 등 기획팀의 방문 스케치와 경험담을 제공합니다. 이번 스페셜 투어에서는 예술가들이 사랑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어우러진 프랑스 남부 지역 중 코트다쥐르(Côte d'Azur)*를 중심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히 니스(Nice), 에즈 빌리지(Eze Village), 모나코(Mo
“북스팟”은 독립서점, 도서관, 북카페, 복합문화공간 등 책과 관련된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해당 장소에 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북쪽으로 한강을 경계로 마포구와 마주하고 있고 남쪽으로 관악산을 비롯한 호암산, 독산연봉 등의 산악을 먼 발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지역, 전철을 타고 지나가다 보면 사람들로 늘 복잡하게 붐
생명력을 가진 책올해는 꼭 제 방의 장서 정리를 하겠다고 지난 호에 말씀드렸는데요, 사실은 아직도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그저 막막합니다. 요즘은 며칠에 한 번 책장 앞에 섭니다만 그마저도 큰 진척이 없습니다. 왜 이럴까요? 지금까지 구입한 책, 읽은 책을 한 권 한 권 펼쳐보면서 남길 것인지 처분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 판단을 망설일 때가 많습니다
IT 기술의 발달은 과거 정보의 허브였던 도서관을 아주 새로운 공간으로 바꿔놓았다. 단순하게 책의 열람과 대여 기능을 가졌던 전통적 도서관이 다채로운 지식,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적인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바로 ‘라키비움’이다. 라키비움(Larchiveum)은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 박물관(Museum)
그림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특히 글에 익숙하지 못한 어린이에게는 더욱 그렇다. 직관적인 그림 속에서 진짜 메시지를 찾아내기도 한다. 아이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전문 도서관을 소개한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특별한 존재다. 태어나 처음 만나는 초점책부터, 성장 과정에는 언제나 그림책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