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대학교 등록금을 충당하기 위한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시사IN 선정 디자이너상(2012), 한국출판인회 선정 올해의 디자이너상(2014)을 수상하며 현재까지 1,500권이 넘는 책을 디자인했다. 우연히 시작한 작업을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이었나.책은 매번 다른 얼굴로 찾아오기 때문에 여전히 원고를 받으면 조금 긴장한다. 이번에는 어떤
연기는 오직 내 직관과 본능에 달려 있다삶의 반평생 연기를 배워온 한 사람으로서, 철저히 본능에 입각해 연기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이러니함에 현기증을 느낄 때가 있다. 이건 반복 속에서 철저히 계산된 연기가 주는 감동을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본능 속 극한의 시도가 어째서 이리도 아름다운가 하는 질문에 가깝다. 여기, 한평생 연기를 배운 적
맑은 밤하늘에 휘영청 둥근 보름달이 뜨면 괜스레 맘이 설레면서 벅차오른다. 그날이 정월대보름이나 한가위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인간이 달을 바라본 역사는 인간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을 텐데, 누가 언제부터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풍습을 만들어냈을까? 수천 년 전 어느 밤, 메소포타미아의 들판에서 달을 바라보던 농부였을까? 아니면 중국의 시인이었을까? 혹은
서울의 한 초상화 박물관에 간 당신!'스토리'를 따라서 인물의 '초상화'를 '키워드'로 완성해보세요!즐길 준비가 됐다면 지금 바로역사 속 인물을 키워드로 완성해보자도전하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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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하는 가장 본능적이고 원초적인 놀이, ‘낙서’동네 어린이도서관에서 ‘책 제목 끝말잇기’, ‘책에서 나온 단어 맞히기’ 같은 놀이가 안내되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아쉽게도 우리 집 어린이들은 이런 놀이에 참여한 적은 없지만, 집에서는 책의 다른 쓸모를 일찌감치 발견했다. 책을 가능한 한 높이 쌓아 올리는 놀이였다. 다행히 책을 펼쳐 그림을 따라
독서하는 일상을 함께합니다.‘Hi, there, My Real Book’ 에서는 특별한 장소에서 읽었던 책을 소개합니다. 나는 오늘 어디에서 어떤 책을 읽었을까요? 📍제주 한담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359)📖 물 만난 물고기,
노르웨이에 가고 싶다. 빽빽한 침엽수림과 까마득한 해안 절벽 아래 펼쳐진 푸른 피오르(fjord), 어릴 적 달력 사진 속의 이 풍경은 여름마다 기억 속에 되살아나곤 했다.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연극 〈인형의 집〉의 작가 헨리크 입센과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를 그린 〈절규〉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가 있는 나라.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노르웨이엔 지고지순한 사랑
“오늘 톺아보기”는과거의 오늘 날짜에 발생했던 사건이나기념할만한 상황을 되짚어보고관련 도서를 추천해주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단순하게 숫자라고 생각하고 넘기던 날짜에과거의 역사적 사건과 이슈 등을 상기함으로써오늘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8월 오늘 톺아보기는 8월 10일입니다. 1793년 8월 10일, 루브르 박물관은
클래식 작곡가의 팝송 〈All by Myself〉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팝송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의 곡을 들어보지는 못했어도 에릭 카먼의 팝송 〈All by Myself〉는 아마 익숙하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카먼은 클래식을 사랑한 음악가였다. 그는 깊이 심취해 있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의 선율을 팝송 벌스에 사용했고,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