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한 해 사교육비는 30조에 육박한다고 한다.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부모들이 그토록 사교육에 의존하는 데는 ‘자녀의 성적을 올려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라는 공통의 목표가 자리하고 있다. ‘5세 고시’, ‘7세 고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치열한 입시 경쟁 속 사교육 지옥에 사는 아이들. 과연 그래야만 일류대학에 갈 수 있는 걸까?사교육을 시키지
지난 3월 22일 2025년 KBO 프로야구의 정규 시즌이 시작됐다. 시즌을 앞두고 야구와 승부에 진심인 실력과 근성의 야신, 야구의 석학, 대한민국의 대표 야구인 김성근 감독을 만나 인터뷰했다. 삶이라는 타석에서 평생 지켜온 철학과 리더의 품격에 대해 들어보았다. [영상 차례] 00:21 진다는 것의 의미01:35 한국 야구의 미래는 낙관적
왜 고전과 경전을 읽어야 하나? 독서와 운동 그리고 명상을 통해 어지러운 세상을 건너는 근육을 키우고 주체적인 자아를 발견하는 지혜를 전파하는 고전문헌학자 배철현 박사! 2025년 첫 석학 인터뷰에서 그를 만나 한국사회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문명사적 관점에서 들어본다. 영상 순서 [시간대 표시]1) 길을 잃은 인류
인사이드 인터뷰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한국문화 발전과독서문화 증진, 도서관 발전을 위해 일하는 ‘한 사람’에 초점을 맞춰 인터뷰한다.이번 인사이드 인터뷰에서는 13대 한국도서관협회 이정수 사무총장을 만났다. 한국도서관협회의 역할과 도서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어떤 역할을 할까?이정수 사무총장은 한국도서관협회가 회원들의 참
다양한 재질과 색상을 가진 종이는 어떻게 꽃 모양의 책갈피가 될 수 있을까요?종이 뭉치들은 어떤 꽃봉오리 모양으로 변해갈까요.김은주 작가님을 따라서 만들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꽃갈피를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책을 덮고 열면서 꽃갈피는 책을 읽는 페이지 속에 조용히 피어나고 있을 거예요.
남들이 안한 일만 하는 한국의 대표적 크리에이터, 만화가, 극본가인 김산호 원로 작가를 용인의 작업실에서 만났다. 김산호는 한국 최초의 SF 히어로 만화 ‘라이파이’의 작가이자 대쥬신 제국사, 단국조선, 대한민족통사의 저자이다. ‘라이파이’는 K-콘텐츠의 세계화의 일환 작업으로 AI로 복원중이다.김산호 작가로부터 평생 창의적인 일을 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과
최근 소설집 《마이허》를 출간한 한국에 살고 있는 중국 교포 소설가 박옥남을 만났다.박옥남은 재외동포문학상, 김학철문학상,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박옥남은 영상미를 갖춘 스크린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정보 지식이 많은 시대에지난 100년 간 조선족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오지 여행을 하듯 《마이허》를 읽어보기를 권한다.박옥남에게 문학이란 어떤 의미인
집에 더 이상 쓰지 않는 자투리 가죽이나 빳빳한 천이 있나요?옷장 구석에 방치되어 있던 가죽과 천은 수첩 펜꽂이가 될 수 있어요.김은주 작가님과 함께 가죽과 천을 자르고, 클립을 사용해 수첩에 펜을 꽂는 유용한 도구를 만들어보아요.메모할 것이 떠올랐을 때 따로 필기도구를 찾지 않아도 됩니다.함께 만든 펜꽂이는 언제나 수첩에 달라붙어 있으니까요.
Book 메신저는 책과 언어 그리고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실험과 변화를 모색하는 분들을 만나는 인터뷰 코너이다.6월호에서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학습 프로그램을 만드는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를 만났다.책을 둘러싼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통해 책과 독서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한다. Q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A 피치마켓
스토리 책갈피는 책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특별한 책갈피입니다. 꽃에 관한 책이라면 클립 윗부분에 꽃 모양을, 요리에 관한 책이라면 요리 사진을 붙여 책을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어요.김은주 작가님은 영상에서 나무에 관한 스토리 책갈피를 만드는 방식을 알려줍니다.책에 뾰족뾰족 장신구를 달아두는 것 같기도 하죠.스토리 책갈피 함께 만들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