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M”은 My Mind Mark의 줄임말로. 현재 거주하고 있거나 오랫동안 살았던 지역(동네)에서의 특별한 장소 혹은 에디터만의 추억이 담긴, 말 그대로 마음에 새겨진 장소를 의미합니다. 더라이브러리 에디터가 소개하는 동네 이야기 함께 알아가볼까요?
That Moment는 여러분의 순간과 함께 합니다.#실패, 좌절 이겨내는 힘여러분만의 도서 목록이 있으신가요?댓글로 관련 도서를 추천해 주세요.
4월호 ‘다독가들’에서는 실험생물학자이자 작가인 김영웅을 만났다. 그는 줄기세포와 미세환경을 연구하는 과학자이자 작가로, 최근 1년 반 동안 러시아의 작가 도스토옙스키의 전작을 읽는 독서모임을 운영했고 그 결과를 《도스토옙스키와 저녁 식사를》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그는 도스토옙스키 외에도 헤르만 헤세, 가즈오 이시구로, 레오 톨스토이, 슈테판 츠바이크
전쟁은 인간을 ‘차별’하지 않는다. 군인과 민간인을 구분하지 않고 살상한다. 2026년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공격을 가한 직후 초등학교에 떨어진 폭탄으로 여학생 175명이 몰살된 사례가 대표적이다. 책임을 가리기 위해 유엔이 공식 조사에 나섰다. 전쟁 개시 이후 3주 동안 약 5천 300명의 사망자가 나왔는데 그중 511명이 민간인이었다.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과 온화한 바람이 목덜미를 간지럽힌다고 느끼는 순간, 봄은 이미 한창 무르익은 것이다. 매화, 산수유, 벚꽃, 철쭉…… 봄꽃놀이 인파로 지방도로가 출렁일 때마다 나도 뒤처질세라 들썩거려 보지만, 나의 바쁜 일상은 늘 SNS에 올라온 꽃 사진만 들여다보다 꽃이 다 졌다는 소식으로 마감하곤 한다.나를 간질이듯 속삭이는 봄 햇살, 살랑이는 봄
우리는 서로를 거의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가지만이 지면에 누구에 대한 글을 써보면 좋을까, 고민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다. ‘예술가’ 중 우리 시대 살아 있는 거장에 대해서, 그것도 작가에 대해 쓰고 싶었고 그러자마자 가장 먼저 떠오른 소설가가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였으니까. 그녀를 이제 현대 미국 문학의 거장이라고 수식한대도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 이유
"직면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직면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변할 수 없다." - 제임스 볼드윈 제임스 볼드윈과 뉴욕 135번가할렘병원 맞은편에 낡은 벽돌 건물이 한 채 있었다. 뉴욕 공립도서관 135번가 분관. 인종차별이 공기처럼 당연하던 1930년대 뉴욕에서, 이 작은 도서관만큼은 흑인 사서가 카운터에 섰고, 흑인 아이가 아무 눈
▲ 먼저, 위에서 게임 방법을 확인한 뒤 퍼즐 조각들을 차례로 맞춰볼까요? 낱말 카드의 연결이 모두 끝났다면,이제 정답을 확인해볼 시간입니다! 오늘의 매칭퍼즐 도서는….!...
세대는 달라도, 기억은 연결된다.🧬그 시절을 아는 사람도, 처음 만나는 사람도클릭으로 함께 즐기는 추억 선택 게임 ✨
4월 22일은 1969년 미국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민간에서 제정한 ‘지구의 날’이다. THE LIVERARY에서는 전 세계 모든 인류가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국제적인 기념일을 맞아 인사이트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추령 교수는 34년간 지구과학 교사로 근무했으며 교육 현장에서의 활발한 교육 연구 활동과 더불어 다수의 과
삶의 대부분을 서점에서 보낸다. 나는 습관적으로 나의 일터가 어떻게 소비되고 있는지 살피고 있다. 은밀하고도 흥미로운 딴짓을 소개해야 할 텐데…… 왜 자꾸만 지질한 이야기나 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롱폼인 책을 판매하는 사람이, 정작 책을 저 멀리 내팽개친 채 타인의 짧은 평가에 일희일비하는 이야기를 할 참이다. 어쩌다가 시선
일제의 '무도서관 정책'을 끝낸 3.1 운동과 인정도서관도서관 경제에 관한 책을 준비하면서 도서관 역사를 대충 훑어보았다. 자료가 많지는 않았는데, 내가 아는 것과는 좀 다른 사실들이 많았다. 그냥 대충 알고 있던 것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한국에 도서관을 만들었고 그렇게 한국이 도서관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많은 뉴라이트 계열이 말하는 건,
정답을 확인해볼까요?... "너는 파란 지평선을 찾아서, 아라를 찾아서, 친구들을 만나고, 우리 이야기를 전해 줘." ... “많은 걸 한꺼번에 하려는 혜윰을 버리자. 하나씩 하면 된다. 충분히 할 수 있다.” ... "요즘 가시버시들은 결혼에 대한 기대가 크니 실망도 큰 거야."
“오늘 톺아보기”는과거의 오늘 날짜에 발생했던 사건이나기념할만한 상황을 되짚어보고관련 도서를 추천해주는 콘텐츠 서비스입니다.단순하게 숫자라고 생각하고 넘기던 날짜에 과거의 역사적 사건과 이슈 등을 상기함으로써오늘의 의미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4월 오늘 톺아보기는 4월 20일입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
이번호 석학인터뷰에서 만난 분은 '거리의 인문학자’로 널리 알려진 김찬호 교수다.김찬호 교수는 갈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화의 토대는 논리가 아니라 정서적 유대로부터 세워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자신의 존재 가치를 다른 사람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과 관계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오랫동안 공동체적 유대의 조건들을 탐구해온 김찬호 교수에게서 그 해답을 들어본
오전 8시 22분. 437번 버스가 정류장에 멈췄다.문이 열리고 승객들이 하나둘 올라탔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오른 존재는 사람이 아니었다.키 약 130센티미터, 바퀴 기능을 갖춘 두 다리에 팔 두 개, 가슴팍에는 작은 화면이 달린 로봇이었다.로봇은 잠시 멈추더니 교통카드 단말기 앞에 섰다. 위의 장면은 아직 현실이 아니다. 그러나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역사는 누구의 손에 의해 쓰이는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기록하지 않을 것인가? 어떤 기록을 선택하여 역사를 서술할 것인가? 역사와 기록 사이에 형성되는 이러한 긴장 관계는 우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다. 전통적으로 역사는 ‘살아남은 기록’과 ‘선택된 기록’을 바탕으로 서술되어왔다. 그리고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사실의 나열이 아니라 살아남은 기록들을
가고, 읽고는 ‘가고 싶은 대로, 읽고 싶은 만큼’의 줄임말로, 일상 속에서 원하는 장소에 가 책을 읽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콘텐츠입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넓고 볼거리 많은 도심 속 공원이자, 붉은 벽돌 건물들이 이색적인 용산공원 편입니다.🌿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의 인적이 드문 벤치에 앉아 구병모의 『파과』를 펼쳤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찾은 용산 공
작가노트행복을 찾아 떠나는 나의 모험일기-욕망과 성장의 자화상나의 작업은 ‘dazzling apple’이라는 상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하나의 서사적 세계이다. 이 사과는 단순한 정물이 아닌, 현대인의 욕망과 꿈을 응축한 존재이며, 내가 바라보는 삶의 방향성과 태도를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욕망은 경계하거나 절제해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지만, 나는 그것을
생태도시, 우리가 말해온 이름 뒤에 숨은 의문 올해 초, 팀별로 모여 한 해 활동 계획을 짜던 날이었습니다. 오전에 한 차례 회의를 마치고 선배와 점심을 먹으러 가던 중 선배가 물었습니다. “해민은 생태도시가 어떤 곳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선배가 6년째, 제가 4년째 몸담고 있는 팀의 정체성을 다시 묻는 질문이 새삼스러웠지만, 그날 오전 내내 비슷한